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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김’ 브랜드 경쟁력 강화 위한 본격 브랜드화 나서

장흥군이 청정 득량만에서 생산되는 ‘장흥김’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브랜드화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김 브랜드 디자인·포장 디자인·캐릭터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장흥김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에는 김성 장흥군수, 군 관계자, 용역 수행사인 ㈜다스디자인, 친환경 김 가공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브랜드화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앞으로 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배터리 및 가전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 행보에 나섰다.구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생산부터 R&D, 유통까지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9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초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배터리셀 합작법인 ‘HLI그린파워’를 찾아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시찰했다. HLI그린파워는 인도네시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오리온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활용한 이색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무신사의 오프라인 매장인 성수@대림창고, 홍대, 대구점에서 동시에 시작된다.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총 4만 개 한정 수량으로 무료 증정하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한정판 패키지는 무신사 감성이 반영된 특별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꼬북칩의 마스코트인 ‘꼬북이’가 스트라이프 셔츠와 카고 바지를 착용한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설립한 단빛재단이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억5천만 원을 기부했다.단빛재단은 9일 대한적십자사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시설 개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우리 동포들이 해방 후 고국으로 돌아와 거주하는 생활 시설로, 1999년 개관했다.이번 기부금은 복지회관의 노후 시설 보수와 위생 설비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며,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침대 도입과 자동 식기세척기 설치 등 어르신들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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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한화클래식 2025'가 지난 6일,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과 프랑스 고음악 앙상블 아마릴리스의 첫 내한 무대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프랑스 바로크의 재발견’이라는 부제로 펼쳐진 이번 무대는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 속 여성 캐릭터들을 새롭게 조명한 프로그램 ‘마법사의 불꽃(Fire of the
계속 교배를 해도 임신이 안 될 경우엔 수캐의 정충 검사는 물론 암캐의 건강 검진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교배 적기는 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보통은 10~13일째가 좋다. 수캐나 암캐 둘 중 한 마리가 교미를 해본 경험이 있으면 보다 잘 될 수 있다.낯선 상대라면 먼저 익숙해지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암캐는 교미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 위해 수캐의 다리를 장난으로 물기도 한다. 수캐가 암캐를 살펴보려고 냄새를 맡는다든지 핥으면 암캐는 준비가 되었다는 표시로 일어서서 꼬리를 한쪽으로 치운다.수캐가 암캐 위로 올라타 앞발로
매년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태풍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올해 첫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2025년 태풍 및 장마에 대한 관심이 쏟아
◇ 여의도 국수의 전설, 진주집의 시작점심시간이 다가올 때면 인근 직장인부터 이집 국수맛 보러온 관광객들까지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설의 콩국수 맛집 '진주집'. 서울에서 콩국수 맛집을 꼽아보라면 늘 세손가락 안에 꼽히는 집이다. 이 집의 뿌리는 지난 1962년 경남 진주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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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운전면허교실’이 실기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로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울주군의 위탁을 받아 시행 중인 가족센터의 대표 교육 사업 중 하나다.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운영됐다. 교육 대상자는 총 11명으로, 베트남 출신 9명,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각 1명이 참여했다. 이 중 실기시험에 응시한 10명 전원이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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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교감, 업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등학교 학생평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유의사항 등에 대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확대와 내신 5등급제 등 학생 평가의 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취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평가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또한 성취 기준-수업-학생 평가의 연계성 강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2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1셰어즈의 암호화폐 연구 전략가인 매트 메나는 "비트코인이 10.5만~11만달러 구간을 돌파하면 12만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으며, 올여름 13만8500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 노동부가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는 비트코인의 강세 기폭제가 될 수 있으며, 목표가를 몇 달 앞당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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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서대신3동은 12일, 제2기 어린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12명의 어린이 자치위원을 위촉하였다.어린이 주민자치회 사업은 어린이들이 마을의 일원으로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양창환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아이들이 마을을 함께 꾸려가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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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고 이란이 이에 대해 반격 태세를 보이면서 중동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이를 감안해 이스라엘과 이란에 발령된 여행경보를 상향하기로 결정...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천연기념물 ‘제주 산천단 곰솔군’에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수행했다.이 날 작업에서는 진입로 돌담 주변에서 자란 대나무와 덩굴식물을 제거하고, 주차장과 돌담 사이에 흘러내린 돌과 토사를 정리했으며, 곰솔 주변 및 주차장과 탐방로 전반에 걸쳐 풀깎기를 시행했다.예로부터 제주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에서 제를 지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산행이 힘들 때는 산천단에서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제단 주변의 곰솔을 신성시 여겨 잘 보호해 왔던 것으로 보이며, 곰솔의 수령은 500년
젠지가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며 LCK 1번 시드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행 비행기에 탑승했다.13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e스포츠 대회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 경기가 열렸다.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개 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3연승을 거두는 이른바 '패-패-승-승-승'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며 세트 스코어 3대2로 '2025 MSI' LCK 1번 시드 자리를 차지했다.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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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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