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젊은연극제가 지난 6월 1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화예술계 인사, 교수와 학생 1,000여명이 모여 성대한 개막식을 진행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대학 연극축제로 올해는 전국 47개 대학 57개 팀과 일본 니혼대학교팀이 참여하여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국제연극대학 축제로의 시발점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부산시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대책 추진을 위해 11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폭염대응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회의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폭염대응 협업 실·국·본부장과 시교육청, 부산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16개 구·군 등 재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 생활 속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점검한다.이번 회의는 2024년보다 27일 빨리 시작된 폭염특보에 대응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
KB국민은행이 지난 10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1호점은 KB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에 방문한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을 비롯한 각 종 지원사업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1호점 개소식에는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부행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이틀째인 7월 10일 애틀랜타시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본격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인천시와 조지아주 간 자매결연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첫걸음으로,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3월, 조지아주 의회에서는 ‘인천광역시를 조지아주의 자매도시 주(Sist
당진시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별사법경찰은 행정기관의 업무와 관련하여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관할 지검장의 지명을 받아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이다.이날 교육은 법무연수원 최기웅 교수의 실무교육과 김상기 교수의 사례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실무 전문가의 실무와 이론, 사례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법적
보령시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에너지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한 보령시 공무원 40명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함께 참여해 전라남도 신안군과 해남군 일원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방문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실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보령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방문지는 ▲신안 자은도에 위치한 신안그린에너지 육상풍력단지 ▲국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구성원인 시의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상황임에도 회의를 중단하지 않고 안건심의를 강행해 논란이 예상된다. 더구나, 이날 다룬 안건은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 승인건으로 지역주민 9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 사안임에도 이를 가결해 시민들의 분노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7일 고양시의회와 고양시민회 등 고양시민사회연
금융 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로지시스가 약 72억원 규모의 정보자원 통합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했다.로지시스는 17일 공시에서 엔디에스와 2024년말 매출액 대비 16.83%인 총 72억1336만원 규모의 체육진흥투표권 정보자원 통합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엔디에스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기업으로 최근 매출액은 1569억원이다. 양사는 지난 3년간 꾸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계약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로 대금은 매월 기성 청구 후 익월말에 지급된다.로지시스
함안군이 칠서일반산업단지에 해충 피해를 본 왕벚나무 대신 이팝나무를 심는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칠서일반산업단지 내 가로수는 모두 2349그루로 왕벚나무와 배롱나무 등 7종의 수목이 심겨있다. 이 가운데 왕벚나무는 828그루였으나, 벚나무사향하늘소 등 해충 피해로 대부분 벌목돼 현
한국공항공사가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전국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공사는 이번 하계휴가 기간 전국공항에서는 총 2만4,067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431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1,416편, 여객 25만3,000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공항별 여객이 집중되는 시기는 김포공항 7월 25일, 김해공항 7월 26일,
삼정KPMG는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KPMG AI Summit 2025’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혁신의 시대, CFO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AI 전환 흐름에 따른 CFO의 전략적 역할 변화와 재무 부문 내 AI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세미나에서는 전 산업에서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CFO의 역할 변화와 재무 영역에서의 AI 적용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삼정KPMG
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은 17일 해양수산부 내 수산 분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 담당 차관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해양, 해운·항만 중심의 현행 단일차관제 체제에서 벗어나, 수산 전담 복수차관제를 도입함으로써 수산 분야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김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해양, 수산, 해운·항만 등 광범위한 정책을 포괄함에도 불구하고 수산 분야는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 어업 총생산량은 2021년 3
지난해 국민총자산이 역대 최대로 순금융자산이 늘면서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 기간 증가한 국민총자산은 1217조원이었고, 순금융자산은 582조원에 달했다. 순금융자산 증가폭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전체 자산 비중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소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에너지 정책 방향, 한미 통상 현안, 조선 산업 구조 개편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농축산물 시장 개방 우려에 대해선 “우리 농민의 삶과 밀접히 연관돼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농축산물 분야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협상팀도 이를 유념해 관계부처와 충분히 협의하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엄중한 시기”라고 답했다.쌀 수입 쿼터 확대나 30
지난 7월 15일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국가도시공원은 국가 기념사업의 추진과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유산 등의 보전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지정 요건을 충족한 공원은 아직 전국에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해 관련법의 개정이 선행돼야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과 사회연대회의 구성단체, 표창 수상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신한금융그룹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골프의류 업체 형지글로벌이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4000%를 넘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17일 공시에 따르면, 형지글로벌이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에 총 2억6346만7886주의 신청이 몰리며 최종 청약률 4391.13%를 기록했다. 이번 청약은 지난 4월 1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행 예정 주식수는 총 600만주다.청약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이뤄졌으며, 마지막 날인 16일 기준으로 청약 결과가 확정됐다.구주주 대상 청약에서는 신주인
한국공항공사가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전국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공사는 이번 하계휴가 기간 전국공항에서는 총 2만4,067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431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1,416편, 여객 25만3,000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공항별 여객이 집중되는 시기는 김포공항 7월 25일, 김해공항 7월 26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구성원인 시의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상황임에도 회의를 중단하지 않고 안건심의를 강행해 논란이 예상된다. 더구나, 이날 다룬 안건은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 승인건으로 지역주민 9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 사안임에도 이를 가결해 시민들의 분노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7일 고양시의회와 고양시민회 등 고양시민사회연
게임 개발·퍼블리싱 전문기업 조이시티는 최대주주 엔드림이 주식 담보 계약을 조기 상환해 경영 리스크를 해소했다.17일 공시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최대주주 엔드림이 하나은행에 담보로 제공했던 주식 770만주를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2025년 8월 13일 만기 예정이었으나, 7월 17일에 약 1개월 앞당겨 상환됐다.이로 인해 엔드림의 담보제공 주식 수는 기존 2309만3000주에서 1539만3000주로 줄었다. 현재 담보제공 계약 건수는 3건, 잔여 담보 설정액은 300억원이다. 이는 채무금액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서울 소재 교육센터에서 협력기업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 1기’를 개최했다.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는 2개 기수 총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1기는 18일까지 수도권에서 열리며, 2기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경상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아카데미는 공공기관 최초로 산업계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을 고심하는 새정부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사업으로, 협력기업 주도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정착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