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열매의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이 1일 출범식을 갖고 6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제주'라는 슬로건 아래 43억 2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목표액의 1%인 4,320만 원이 모이면 사랑의열매 온도탑의 온도계가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