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중앙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외부 전문상담기관인 ㈜마음자리, 심리상담센터 마음, 봄과 상담 바우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사회·정서·심리·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맞춤형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바우처를 지원한다.상담 바우처는 위 클래스 상담 신청 학생 또는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고위기 학생 중 외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제공된다. 회기당 상담비는 6만원, 최대 10회기까지 지원된다. 필요 시 학교 내 사례회의를 통해 최대 5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경찰서가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3월 31일 울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작천정 일원에서 진행됐다.최근 사회적으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 기관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방문객이 몰리는 작천정 벚꽃길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범죄 예방 수칙을 소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해 선진시장인 미국법인 키우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과거에는 현지 한국물 중개에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부동산 인수금융, 사모대출, 프리IPO 등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미국 뉴욕 IB 전담 법인인 KIS US는 작년 말 총자산 3972억 원, 당기순이익 23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총자산은 46.8%, 순이익은 171.6% 늘어 외형과 실적 모두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을 모집한다. 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이 대상이다.3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곳이다.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하다.GH는 광명, 수원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이는 곳도 있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오는
OBS경인TV㈜는 3월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김학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김학균 신임 대표이사는 1991년 언론계에 입문, iTV를 거쳐 2006년부터 OBS에 재직하면서 보도국장, 경영국장, 사업국장, 미디어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OBS 대표이사로 재임했고, 2024년 2월부터 현재까지 OBS 자회사인 OBSW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김학균 대표이사는 “콘텐츠 제작과 보도 부문에 있어 우리만의 색깔을 찾겠다”며 “방송을 근간으로 한 신사업을 발굴해 경영
경북 의성을 비롯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정부의 보상 수준이 현실과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피해 주민들은 “전 재산을 잃었는데 보상금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주택 3617채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영덕, 안동, 청송, 의성, 영양 등지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현재 이재민 6322명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는데 작금에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의 어느 위정자 일행의 소란으로 어지럽고 시끄럽다. 그 틈을 비집고 초록은 동색인 양 푸르던 정치의 바다에 뛰어들어 젊은 정치 노인이 있어 혀를 껄껄 차게 한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국내 산불 위험일이 산업화 이전보다 연간 최대 120일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이 축구장 6만3245개 면적을 태우고 75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힌 상황에서 국내 산불 위험기간이 연장되고 위험 지역도 늘어나 산불 규모가 더 커진다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 그린피스는 산업화 이전 대기 상태의 지구와 현재 지구간의 산불 위험지수 차이를 김형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팀에 연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을 모집한다. 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이 대상이다.3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곳이다.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하다.GH는 광명, 수원
신한은행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CU편의점에서 빵·냉장 디저트류 상품 구입시 최대 80% 할인하는 ‘4월 거짓말 같은 SOL트카 혜택’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번 이벤트는 CU편의점 전용 앱인 ‘포켓CU’에서 이벤트 QR코드를 제시하고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1인당 2회, 1회 최대 2500원 할인 가능하다.예를들어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크보빵은 정가 1900원에서 80% 할인된 380원,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경기도가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자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특별재난지역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동의안 등 27개 안건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계획대로라면 4월8~18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 도의회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 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피력하기 위해 국회를 찾는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법률이 제22대 국회에서 마련되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3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의장은 임채호 사무처장과 4월 3일 국회를 찾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을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경찰서가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3월 31일 울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작천정 일원에서 진행됐다.최근 사회적으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 기관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방문객이 몰리는 작천정 벚꽃길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범죄 예방 수칙을 소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