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정액제 등 혜택… 8일 당첨자 발표2천638가구 중 2천41가구 일반분양… 정당계약 4월 21일~24일 4일간 진행 청약 결과 총 4,500여 건이 몰린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금융 혜택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단지는 총 9곳으로 다양한 분양조건을 통해 실수요 모집에 나섰다.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 움직임이 활발하다.김동아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잇따라 관련 법안을 발의하고 있다. 골자는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의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발전용 LNG 물량을 별도로 분류해 감독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명분은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요금 합리화를 통한 국민 부담 완화다.하지만 문제는 이 같은 입법이 에너지 시장의 합리적 경쟁 촉진보다는 민간 직도입 사업자와 한국가스공사 간의 업역 다툼을 ‘규제’라는 이름으로 정리하려는 움직임으로 비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어제 포스코이앤씨의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대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3연륙교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4.67km, 왕복 6차로 교량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심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와 위험 요인 사전 제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단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오는 10일까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심리 안정화를 집중 지원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심리 안정화 지원은 어제 의성초를 시작으로 3일 안동 남선초, 남후초, 임하초 등 특별재난지역 내 10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안전원의 심리 안정화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학생 및 교직원의 재난 트라우마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함이다.안전원은 내·외부 전문
영양군은 3월 25일 영양을 덮친 최악의 산불을 진화했지만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불 감시체제를 강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군은 산불감시원 7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공무원 120여 명 등을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배치한다.또한 이번 산불과 같은 인재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근 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산림보호법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입산자 실화 등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현재 경기 침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한 대내외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해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박상우 장관은 국토부 1·2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및 지방국토관리청장, 지방항공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세종청사-지방청을 영상으로 연결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박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어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건설 전문 언론사들이 참석, 토구회에서는 각 위원회를 담당하는 부회장 및 이사들이 자리했다.조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목구조물 설계, 시공, 감리 전문가 단체로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거더 붕괴사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며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고를 되돌아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현황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조경
대구 동구보건소가 8일 동촌 둔치 잔디밭에서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보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체조 후 출발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걷기 코스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안전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마을 곳곳에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쌓일 때, 비로소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최근 ‘안전·안심 마을만들기’를 목표로‘안전·안심 마을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단순 논의 기구가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플랫폼이다.그동안 마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왜 미리 대비하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글로벌 컴퓨터 및 생활가전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는 3단 각도 조절과 온열 기능을 갖춘 무선 마사지건 ‘darkFlash LF-AA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LF-AA100은 90도, 135도, 180도 3단 각도 조절 기능을 지원해 손이 닿지 않는 부위도 혼자서 편리하게 마사지가 가능하다. 특히, 혼자서 마사지가 어려운 등, 허리, 날개뼈 등 마사지를 손쉽게 케어해 실용성이 매우 뛰어나다.각도 조절에 이어 온열 기능도 돋보인다. 불꽃 모양의 전용 버튼을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신정기화물자동차에서 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였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에서는“경북지역에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말했다.고령군은“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
전남 광양시가 2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수산식품 가공 전문기업 김이가와 투자협약을 했다.2022년 설립된 김이가는 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맞춰 광양항과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세풍항만배후단지에 내년 7월까지 200억 원을 투자해 수출용 조미김 생산설비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179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박창환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전남의 식품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도내에 입주하는 모든
울산 도심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다양한 수목을 갖춘 도심 내 생태 숲으로 거듭났다. LG생활건강은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열차시간이 바뀐다.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영업시운전으로 12일부터 열차운행시각이 변경된다고 9일 밝혔다.인천 1호선 출근시간대는 4.5~5분, 평시 9분, 퇴근 시간대는 5.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변경된 열차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신고에서 사전에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 뒤 신고 후에 신고내용을 정밀검증 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국세청은 지난해 부가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모두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 했다. 사업자 1명당 1천4백만원 수준이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매출누락 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되고 있다.국세청 이에 대해 신고 전에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산림훼손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본다. 첫째, 개발로 인한 훼손. 도시 확장, 산업단지 및 교통망 구축 등은 산림을 파괴하거나 훼손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특히 개발과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산림보호는 종종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산 하나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또는 공장단지 등이 들어서는 것이다. 둘째, 인재로 인한 산림훼손이다. 불법 벌목이나 산림 방화 등부주의와 악의적인 행위가 산림을 파괴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산림훼손의 시작은 입목벌채다.최근 산림업무를 하면서 아쉬운 일들이 자꾸 생
누구나 자신이 처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려는 경향을 낙관적 편견이라고 이른다. 낙관적 편견이 삶의 다양한 선택과 행동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만, 때로는 현실을 왜곡하거나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데 이용되기도 한다.특히 공직자들이 이 편견에 사로 잡히면, 본인을 정당한 사람으로 인식하며 청렴성을 해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이렇게 낙관적 편견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스스로의 결정을 과신하게 만들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예를 들어 공직자가 “나는 청렴하게 행동하고 있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2025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에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지원사업은 야영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하고 위생적인 야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국비 1,600만 원, 도비 720만 원, 군비 1,680만 원 등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선정된 사업 내용은 ▲식수대 및 퍼걸러 보수 ▲노후 시설 개보수 ▲쓰레기 분리수거장 비가림시설 설치 등으로, 캠핑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구수곡자
안전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마을 곳곳에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쌓일 때, 비로소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최근 ‘안전·안심 마을만들기’를 목표로‘안전·안심 마을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단순 논의 기구가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플랫폼이다.그동안 마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왜 미리 대비하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지역 상권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공유하는 공동체의 중심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 침체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많은 상가들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특히 모슬포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관광객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지역 상권을 다시 살리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최근 대정읍은 ‘15분 도시 제주 행복생활권 기본계획’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생활 필수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