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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중앙로 지하도상가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

8시간전
춘천 중앙로 지하도상가가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춘천시는 여름 휴가 막바지 주말인 오는 16~17일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축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상상 한 여름’을 연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끼와 실력을 뽐내는 오픈마이크를 비롯해 밴드 공연, 벌룬 매직쇼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지하도상가 입주 작가·상인과 연계한 10종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 셀러가 참여하는 FLEX마켓도 열린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는 한정판 굿즈와 경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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