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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초등학생에 지질공원 생태탐방 프로그램

의성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성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성남부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탐방 프로그램은 경북도 교육청, 경북도환경연수원과의 협업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주요 지질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탐방코스는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의성에코센터 등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의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의성군 지질공원 해설사 2명이 동행해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제공했다.

의성군은 2023년 6월 행정구역 전역을 국가지질공원...
의료대란으로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할 전공의 등 관련 인력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 조산아, 다태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의료공백으로 신생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에 전공의가 단 7명만 남은 것으로 파악됐다. 51개 병원 중 전공의가 있는 곳은 5곳으로 제주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부산성모병원, 대구파티마병원, 한림대 성심병원이 전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싸고 올해 2월 불거진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이후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국립대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의 올해 1~8월 평균 응급실 가동률은 52.5%로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54.2%로, 지난해보다 27.4% 감소했다. 이런 현상은 전국 국립대병원도 비슷하다. 전국 16개 국립대병
경북도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2007년 오픈한 경북고향장터 사이소가 사상 최대 성장을 이어가면서 공공쇼핑몰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8월 기준 매출액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억원 대비 67.1% 증가해 매월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매출액 외의 주요 성과지표인 회원 수에서도 연초보다 6000여 명이 증가해 19만명을 돌파 44.8%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연도별 매출을 보면 2007년 2→2010년 13 → 2015년 44 → 2020년 164 → 2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부생이 세계적인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미국 ‘2024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수상자는 국립금오공대 산업공학부 HE.ER 연구실 소속의 박세민 학생이다.수상작품명은 ‘SPIN X-Easy Cleaning Lens Case’로, 회전을 통해 렌즈 세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콘셉트
구미시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정착 지원 강화 및 기탁자 예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구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정주형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구미시장학재단은 김장호 이사장 취임 이후 장학제도를 학업 우수자 중심에서 지역 정착 지원으로 전환했다.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환자가 체감하는 높은 의료 질 서비스 제공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18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 평균 점수 85.95점을 받아 전국 지방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를 확인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8~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및 종합병원 327곳을 포함한 총 374곳의 의료기관에 입원한 성인 환자들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송환국을 결정하는 문제를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이 맡아야 한다는 현지 대법원의 결정이 나왔다.21일 몬테네그로 대법원에 따르면 해당 재판부는 전날 권씨의 범죄인 인도 사건을 보얀 보조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에게 이송하도록 결정했다.재판부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6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결정과 7월 말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의 결정을 수정했다고 밝혔다.몬테네그로 하급 법원에서 확정됐던 권씨의 한국 송환 결정을 파기하고 법무부 장관이 권씨의 송환 여부 및 송환국을 결정하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다. 일종의 선거인단 격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 투표에서 3위권 밖으로 밀려나 고배를 마셨다. 단일화 경선 1차 관문도 통과하지 못한 수모를 당했다.당초 곽 전 교육감은 가장 유력한 진보진영 후보였다. 그와 함께 경선에 나선 모든 후보들의 견제대상이 됐다. 진보진영내 팬덤을 보유할 정도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국회의원을 지낸 강민정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선대 본부장을 맡을 정도로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그런 탓에 이번 경
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이후 ‘진주대첩광 흉물콘크리트철거 시민대책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이런 강연회와 이어지는 토론이 2년 전에 있었다면 우리는 아주 훌륭한 진주대첩광장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는 기대도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진주시가 공공건축물을 다 만든 후에 그 설계 의도를 시민들에게 가르치려는 강연회를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공공건축물 설계자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지, 시민이 설계자로부터 교육받는 어처구니없는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이어 “시민을 가르치려는 황
136. 가장 많이 웃는 날"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한바탕 웃음소리가 좋아요.""그냥 웃는 거야. 웃음은 질병을 막아주는 '방탄조끼'라는 말도 있지.""그럼 일주일 중 가장 많이 웃는날은 언제인가요?""연구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8시가 배꼽웃음을 터뜨리는 시간이래.""반대로 웃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ㆍ영풍 연합과 고려아연이 주말에도 공세 수위를 늦추지 안고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특히 양측은 서로의 이사회 구성부터 고려아연의 재무건전성까지 반박과 재반박을 주고받으며 여론전을 펼쳤다.하지만 소액주주부터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까지 현 경영진인 최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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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10월 보궐선거의 진보 계열 단일화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다. 곽 전 교육감의 탈락으로, 진보 계열 후보 경선은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
코로나19 이후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이용 중인 다중 채무자의 규모가 줄지 않고 금융 취약층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분기 다중 채무자가 450만5000명에 이르고 이들의 대출 잔액은 558조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22일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4분기 다중 채무자는 421만1000명으로 이들의 대출 잔액은 510조8000억원이었다. 5년이 지난 올해 1/4분기 기준 다중 채무자의 수는 450만500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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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29일 개최될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가 성황리에 진행됐다.21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노래자랑 본선에는 1, 2차 예심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선 인기가수 박현빈·홍자·류지광·정정아·차효린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용인특례시에서 오랜만에 열려 매우 기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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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 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회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월산 미술관에서 열린다.동해시와 힐링메세나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제17회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은 총 219점이 출품되었고, 그중 95점이 입상했다. 해가 거듭 될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 공모전이 아닌 ‘힐링’을 테마로 한 기성 작가들의 수준 높은 기획 전시회라 해도 좋을것 같다고 관계자가 전했다.힐링미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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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부정징후가 발견된 사업을 기재부가 아닌 소관 부처에게 자체점검 시킨 결과 적발률이 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미점검도 1,700건이나 되어 자체점검의 실효성이 의심되는 상황이다.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에 따르면 2018년 기획재정부가 ‘보조금 부정징후 탐지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한 이래 지난 6년간 총 36,774건의 국고보조금 부정징후가 발견됐다. 아직 부정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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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규모 입점했다.울타뷰티는 미국 내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로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린다. 스킨1004는 온라인 런칭과 동시에 전체 오프라인 매장 중 절반가량인 65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특히 입점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내년 초 739개 매장에 추가 입점이 확정됐다.기존 K-뷰티 브랜드가 평균 10개가량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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