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광역 자원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2022년 6월 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총 사업비는 370억 원이며, 시는 향후 사업계획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6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음식물류 폐기물 광역 자원화사업’은 국가 폐기물 관리정책에 부합하는 폐기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윤곽이 드러난다. 춘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은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호수정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 및 질의를 진행한다.지방정원 조성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
태백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 ‘연하늘 밴드’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으로, 총 4회 중 마지막 공연이다.마지막 공연으로 진행하는 ‘연하늘 밴드’는 반도네온 연주자 연하늘을 주축으로 더블베이스 한다빈과 피아노 박동의가 함께하는 팀으로, 태백시민들에게 탱고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관람가로 전석
정선군체육회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출정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및 체육회 임원, 관계자, 출전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삼척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삼척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강릉시와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환경교육네트워크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2024년 제4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다양한 상품을 건 환경퀴즈대회, 보물찾기 게임, 재활용밴드 공연 등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회용기를 이용한 먹
삼척시는 삼척시정치망협의회 전병성 회장, 동해 선창횟집 김성대 대표,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삼척출장소 김종이님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려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내 고향을 응원하고, 관계인구 활동으로 삼척시에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져 이달 삼척시가 연초 목표한 고향사랑기부액을 돌파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삼척~동해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은 어업인 소득증대, 안전 조업지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에 잘 알려져 이번 기탁으로 그 미담을 추가 했다.기부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사전예약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24시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400만 명을 달성했다.엔씨소프트는 400만 돌파를 기념해 모든 사전예약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보상에는 기존의 보상 외에 400 다이아, 영웅 소환권 40개, 군주의 여정 지원상자가 포함된다. 해당 보상은 게임 출시 후 우편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같은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이 고전력 IDC 운영사 디씨피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넷시스템은 디피피 고전력 IDC 인프라와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특히 디씨피에 입점한 고객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세일즈를 강화할 계획이다. 에스넷시스템은 GPU 서버, 네트워크 장비, 레드햇 및 VM웨어 등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디씨피도 에스넷시스템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클라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일 앞두고 수험생들의 최종 실력 점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10월 31일 도내 92개 고교 10,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J-파이널’은 200여 명의 전남지역 교사로 구성된 출제 및 검토위원들이 실제 수능 유형과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맞춰 출제한 전남의 자체 수능 모의고사다. 지난 2022년 도입돼 지난해까지 두 차례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올해 수능 관련 이슈가 많았던 만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어느 정도 적중률을
경북에서 주택 및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랐다.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53분쯤 상주시 개운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택 내 거주하고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손등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전날에는 차량 화재도 잇따랐다.지난 29일 오후 5시 41분쯤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 인근 교차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나 28
하나카드 ‘트래블로그’가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며 해외여행의패러다임을 바꾼 것이 심사위원의 높은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수수료는 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며3대 주요 혜택인 ▲무료환전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를 트래블 서비스 표준으로 정착시키며 합리적 소비 중시하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KB국민은행과 배우 김남길이 제작한 자립준비청년 주제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문을 여는 법’은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겸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만든 단편영화로,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집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집을 찾기 위한 특별한 모험을 하는 자립준비청년 ‘하늘’의 이야기를 담았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립할 준비가 되었습니까?”라는 ATM의 물음에 ‘예’를 누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정용진 회장에 이어 여동생 정유경 총괄사장을 회장으로 전격 승진시켰다. 정용진 회장과 정유경 회장의 남매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시각이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부문과 정용진 회장이 주도하는 이마트부문으로 계열 분리
㈜한강식품이 지난 29일 '2024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강식품은 경기도 본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임직원은 근무 시간 중 자유롭게 헌혈 버스에 올라타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한강식품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주변 환경 미화활동, 끝전 나눔 기부금 행사 등 지역 사회 나눔을 위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주문을 받으러 온 식당 주인남자는 내 나이 또래로 보였다. 주문을 하고 나서 돌에 대해 물어보았다. 남자는 예전에 자기가 손수 탐석한 돌들이라고 했다. 근방의 수석산지에 대해서는 자기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산지는 봉계혹돌이었다. 이삼십 년 전에 수석꾼들이 활천의 상류인 내와리에서 산돌을 채취하던 이야기를 했다.나는 홍옥석을 구한 경로에 대해 물었는데 자기가 구한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친이 물려 준 것이라고 했다. 돌아가신 부친은 살아계시면 올해 93세라고 했다. 백운산 청년단과 연결해서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신세계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정용진 회장에 이어 여동생 정유경 총괄사장을 회장으로 전격 승진시켰다. 정용진 회장과 정유경 회장의 남매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시각이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부문과 정용진 회장이 주도하는 이마트부문으로 계열 분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2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고객 대상 컨퍼런스인 ‘MicroStrategy World Seoul’을 성공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icroStrategy World’의 글로벌 시리즈로,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13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MicroStrategy World Seoul’에서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데이터 분석 분야의 업계 동향은 물론, 혁신적인 A
국방세움터 도입 9주년 맞아 새공개… ‘사용자 맞춤형 교육 영상’ 제공국방·군사시설 인·허가의 혁신적 변화 위한 교육 영상 제작·제공 국방시설본부가 국방건축행정시스템을 새단장, 사용자 위주의 맞춤형 시스템으로 국방·군사시설 인·허가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국방시설본부는 국방건축행정시스템 도입 9주년을 맞아 사용자 교육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이번 교육 영상은 국방·군사시설의 인·허가 절차를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모바일 기반으로
독도명예주민증이 내년부터 모바일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경상북도는 내년부터 예산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독도명예주민증을 모바일로도 발급받을 수 있게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어제 밝혔다.도는 기존 발급시스템이 노후화로 발급 오류가 잦고, 발급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 시스템 개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간편하고 빠른 ‘모바일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독도명예주민증은 201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독도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독도 방문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