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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민감국가 분류는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

홍준표 대구시장은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과 관련,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갖출 때 이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우리당의 핵개발론 탓보다는 오히려 민주당이 추구하는 친중반미가 더 크게 미국을 자극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핵개발 기술이 없어서 핵개발을 못하고 있냐"고 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가 3월 A매치에서 또다시 승리를 획득하지 못했다.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요르단과의 경기를 1대 1 무승부로 마쳤다.대한민국은 전반 5분 만에 이재성의 빠른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반 30분 요르단의 마흐무드 알 마르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황희찬, 손흥민 등 공격진은 계속해서 위협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을 획득하지
건조한 날씨와 강풍 여파로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닷새 째 안동 등 북동부권 전역으로으로 확산한 대형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26일 산림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이날 오전 6시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4곳에서 모두 1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정확한 사망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급격히 확산되는 산불로 인해 연기에 질식하거나, 산불을 피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망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25일 영양군 석보면에서는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영덕까지 확산하면서 항구와 방파제에 주민 수십 명이 고립돼 울진해양경찰서가 긴급 구조에 나섰다.26일 울진해경은 영덕군 석리항 방파제에 약 30명, 경정3리항 방파제에 약 40명 등 모두 70여 명이 고립돼 긴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해경은 영덕 축산항에서 고립된 주민 3명을 구조해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바 있다.영덕군은 산불이 빠르게 전 지역으로 번지자 25일 밤 주민들에게 산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으며, 일부 주민들은 바닷가 항구 지역으로 피신했
의성 산불, 강풍에 급속 확산안동 하회마을 턱밑까지 접근세계유산 병산서원 등도 위기청송~영양~영덕 빠르게 번져소방청,‘대응 3단계’로 격상주민들“제발 비라도 내렸으면”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5일 안동에 이어 청송·영양·영덕까지 확산하고 있다.이날 산불은 안동 하회마을 인근까지 번지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았다.안동시와 산림당국에 따르면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이날 오후 안동시 풍천면 일대로 번지기 시작했다.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산불은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10㎞가
국세청은 26일 초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하동군, 울산 울주군에 각종 세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 납세자가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하면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된다. 고지받은 국세도 신청 시 최대 2년까지 납기를 연장할 수 있다.특별재난지역 내 납세자에는 올해 1기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를 않고, 예정 신고한 경우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2개월 늘린다.특별재난지역 소재 7000여개 중소기업에는 법인세 납부 기한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
전남도립미술관은 강종열 초대전 '동백, 시간의 얼굴'과 청년작가 3인전 '사라진 문을 두드릴 때'를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남 출신 원로작가와 청년작가를 함께 조명하며,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미술적 사유의 장을 마련하는 장으로, 지난 28일 시작해 오는 5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전남미술사 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면서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완성차는 4월 3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며 ,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바 있다. 이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9조 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여·야·정 합의로
강원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삼척캠퍼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4회 봄봄축제를 성황리 열렸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설렘 가득한 봄, 우리가 만들어 가는 봄”이라는 주제로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 학내에서 개최되었다.올해 축제는 2025학번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신학기를 맞이하여 젊은 활기가 넘치는 열린 캠퍼스, 다양한 부스에서 배우고 알아가고 체험하며 즐거움이 넘치는 캠퍼스, 낯선 곳에서 시작하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대학생활이 기대되는 캠퍼스, 대학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빗썸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0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148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지난해 매출액은 4963억원으로, 전년보다 254.4% 뛰었다.당기순이익 역시 1618억원을 기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도 뛰어든다.비트코인 채굴 인프라를 운영하는 허트8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들들인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포함한 투자자 그룹이 설립한 아메리카 데이터센터와 통합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1일 보도했다.이번 통합으로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새로 출범한다.아메리칸 데이터센터는 아메리칸 비트코인 지분 20%를 확보한다. 허트8은 6만1000개 규모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아메리카 비트코인에 이전하고 지분 80%를 갖게 된다
직업 선호에 대한 시야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Z세대들이 더 이상 화이트칼라 직장이 아닌 기술직 계열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소위 ‘기술’을 갖고 자신만의 길을 구축해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축 현장에서 기초를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목공 작업을 주도하는 목수 또한 대표적인 기술직 중 하나이다. 나무에 대한 지식부터 공학적 능력과 디자인적 감각까지 두루 갖추어야 하는 목수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목수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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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불탔다. 붉은 화염이 나무를 집어삼키고, 뜨거운 연기가 하늘을 가렸다. 사람들은 급히 대피하고, 방송에서는 ‘산불 피해 면적’과 ‘재난 대응 상황’을 속보로 전했다. 그러나 그 불길 속에서, 아무도 듣지 못한 목소리가 있었다. 땅속에서 움트던 새싹들의 비명이다.그들은 겨울의 혹독
기아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아는 최근 국내외 픽업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아는 첨단 기술,
충북 청주에서 한 남성이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등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강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길거리에서 택시에 탑승한 뒤 목적지인 상당구 낭성면에 다다르자 택시 기사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체크카드와 현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이후 그는 B씨의 손을 묶고 트렁크에 가둔 채 율량동 인근의 한 공터까지 직접 택시를 주행한 뒤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트렁크
창녕군은 31일 ㈜리베라관광개발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희생자들과 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하루빨리 일상의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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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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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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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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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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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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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산불 방지대책본부 강화...전 직원 비상근무 투입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돼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우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을 강화했다. 산림 담당 부서 상황 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본부를 운영해 산불에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29일부터 평일·주말 구분 없이 매일 전 직원 4분의 1을 산불 비상근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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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성장과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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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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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전교통과, 농업기술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부서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전교통과와의 간담회에서는 ‘양양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및 규칙 일부개정 계획’ 및 ‘2025년 3월 폭설에 따른 예비비 사용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이종석 의장은 “이번 경북지역 대형산불을 통해 느꼈듯이 평상시의 재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방안 마련과 주민 대피 시뮬레이션을 구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제설에 사용하는 마을트랙터 수리비용 지원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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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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