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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스마트한 세금납부, 지방세 자동이체를 활용하자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납부해야 하는 세목도 다양한 만큼 기억해야 할 납기일도 많아 깜빡하기 십상이다.

또한 납기일을 넘겨버리면 가산금이 붙어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지방세 자동이체 제도'가 있다.

지방세 자동이체는 단순한 편의를 넘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납세고지서 한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작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인터넷 납부 일정을 놓쳐 당황할 필요도 없...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지역사회 기초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제주과학문화협회 등과 공공분야 연계 활동을 강화해 협업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기초과학 분야 전문가 초청 대중강연은 19일 김응빈 연세대학교 교수의 ‘생물학의 쓸모, 나는 미생물과 산다’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실시된다.기초과학 분야 대중강연은 2022년 3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맺은 업무협약 이후 2024년까지 총 24차례 강연을 운영해왔다.5월에는 ‘예쁜 꼬마 선층으로 보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18일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4월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산림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특위는 농산어촌의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중장기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산림분야의 현안 및 의제 논의를 위해 산림ㆍ임업 생산자단체, 학계ㆍ연구ㆍ유관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위원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위원장은 정은조 한국산림휴양복지협의회장이 맡는다.이날 산림특위에서는 위원 위촉식
송악도서관은 최근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꿈꾸는 친구들의 신나는 여행, 창작시극 브레멘 음악대’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율동, 시낭송 등으로 다양하게 꾸민 신나는 어린이 공연으로 강서정 제주문화예술공작소 대표가 직접 창작한 노래 시극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이날 참여한 50명의 참가자는 50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 함께 참여하며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송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도서관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학교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충동성‧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및 사례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정신건강임상심리사인 김희진 영남Wee센터 부센터장을 초청해‘교실 속 학생 사례로 살펴보는 교사의 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에 대한 지역별, 수종별 최신판이 공개됐다.기상청은 15일 꽃가루 날림으로 불편을 겪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 최신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꽃가루 달력은서울, 강릉,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8개 도시의 대표 알레르기 유발 식물 13종에 대한 꽃가루 수준을 4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기상청은 "이번 달력은 2007~2017년 자료를 토대로 2019년에 작성된 기존 달력을 갱신하여 최근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 장기 고객을 위해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인 ‘스페셜 T 숲캉스’를 올해도 선보인다.SKT는 21일, 에버랜드와 단독 제휴를 통해 포레스트 캠프에서 봄과 가을 시즌 동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페셜 T 숲캉스’는 경기도 용인 향수산 일대 약 9만㎡ 규모의 프라이빗 자연 생태 공간인 포레스트 캠프를 하루 동안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T 장기 우수 고객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
제주시는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동부보건소장에 문중갑 전 아라요양병원 내과원장을 21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의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1차, 2차 공모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2027년 4월 20일까지 2년이다. 문중갑 신임 소장은 부산대학교에서 의학사 및 의학석사, 경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김해강남요양병원 병원장, 아라요양병원 내과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의사면허 소지자가 최초로 동부보건소장으로 임용됨에 따라 제주시 동부지역의 보건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 성과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제시하며, 2035년 탄소중립 목표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21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제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를 새롭게 썼다”며 제주도가 달성한 RE100과 육지부 역송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14일 제주도는 4시간 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 621메가와트를 해저연계선으로 육지부로 송전하는 데
국민의힘이 기대했던 흥행 효과가 미미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유력주자 김문수 예비후보가 한덕수 차출론에 언급해 대선판이 요동칠 전망이다. 김 후보는 22일 경합자 8명 가운데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경선을 앞두고 있다. 그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영천시 화남면에 위치한 지곡초등학교가 지난 17일 학교 강당 ‘백학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장애공감실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곡초만의 특색 있는 학생자치활동인 ‘다모임’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전교생이 다양한 부서에 소속돼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애공감활동은 ‘복지부서’가 주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이 되어 산책하기’, ‘고요 속의 외침’, ‘몸으로 말해요’, ‘눈 가리고 상자 속 물건 맞히기’ 등 다양한 장애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는 방식으로
산림청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대명하이테크를 방문해 산림 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산불지연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조달청 지원으로 추진 중인 해외수출 및 실증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산불지연제는 나무 표면을 코팅해 불의 확산을 억제하는 동시에, 열을 식혀 물보다 2배 이상의 성능으로 진화 효과를 발휘하는 물질로 국가 주요 시설물의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기존 제품은 산불억제에는 효과적이나, 토양 및 물 생태계 서식 생물에 대한 위해성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지난 2018
그린피스는 아워오션컨퍼런스를 맞아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의 협업으로 해양 파괴의 심각성을 다룬 다큐멘터리 특별 시사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공해는 전 세계 바다의 3분의 2를 차지하지만 각국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라 자원 남획 등으로 파괴가 심각한 상황이다. 국제사회는 공해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지만 현재 공해 해양보호구역은 전체의 약 2%에 불과하며 한국의 공해 해양호보구역 지정률은 1.8% 수준. 국제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공해 해양보호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18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열린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ESG 일환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뜻깊은 봉사를 함께 했다. 한미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
서귀포시 토평동에 도내 최대 규모의 민간 장례식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과 사업자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토평공업단지 입구 삼거리 인근 부지에 도내 최대 규모의 민간 장례식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자 측은 지난달 28일 서귀포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이 장례식장은 연면적 531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분향실 10실과 안치실 24개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됐다.해당 부지는 자연녹지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조례에 따르면 자연녹지지역에 장례시설이 들어서기 위해서는 건축물이 주거·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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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EPRI, 원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2025 플랜트 퍼포먼스’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전력연구원과 함께 ‘2025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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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산청에 성금 기탁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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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 도입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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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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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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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미국 보복관세 계획 90일간 유예하기로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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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뚝딱 완성되는 숲은 없다
우리는 종종 울창한 숲을 보고 감탄한다.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들, 그 사이로 흐르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다양한 생명체가 공존하는 생태계. 하지만 이런 숲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졌다고 믿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때때로 '심는 것'보다 '결과'에만 집중하고, 기다림과 관리의 중요성을 잊곤 한다. 나무 한 그루가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기까지 수년이 걸리고, 그런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기까지는 수십 년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나무심기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탄소중립을 향한 인내의 시작이다.숲은 탄소를 흡수하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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