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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스마트 기술로 군민 생활 편의 높이고 도시 경쟁력 강화

정선군은 군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소규모 도시에 도입해 도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민이 거주하는 지역을 실험 공간으로 삼아 문제 해결 과...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5 춘계 한국 여자축구 연맹전’이 지난 9일, 화천에서 개막한 가운데, 11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치열한 예선전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0일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 강연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이문재 시인이 맡아 “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2025년 1학기 〈Cul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양구군은 지난 11일, 필리핀 시닐로안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8명이 무사히 입국했으며, 12일 39명의 추가 인력이 입국했다.이번에 입국한 58명의 계절근로자는 43개 농가에 배정되며, 12일 입국 예정인 39명의 계절근로자는 30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되었다.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마약 검사 등 기본 절차를 마친 뒤 근로에 앞서 근로자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
태백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교량 등이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강원문화재단은 11일, 2024년도 재단 재무회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규정 개정안 심의를 위해 2025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330억 2,272만 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18억 1,582만 원을 증액했다.주요 증액 사유로는 지역 간 문화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 ▴2025 문화가 있는 날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기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극복 의지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간 내 4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8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해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
SK이노베이션 E&S이 지난 14일 JB금융지주, 이너젠과 ‘국내 RE100 시장 활성화 및 민간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3사는 ▲태양광 발전사업자 대상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 전용 금융상품 출시 ▲PPA 계약-대출 간 상호 연결 ▲PPA 홍보 및 컨설팅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먼저 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SK이노베이션 E&S 및 이너젠의 자문을 토대로 제1금융권 최초 민간 RE1
태백교육도서관은 유·초등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가족 12팀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태백교육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4월 공감강좌 ‘행복을 심어 봄, 화분 속 작은 정원’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s://lib.g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5일 "12조 원은 찔끔 추경"이라고 비판하며 추경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12조 원대 '필수 추경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정부는 애초 발표했던 10조 원보다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추경 사업은 ▲재해·재난 대응
56분전
'김중배 인터네셔널 컬리너리아트 센터'의 김중배 대표가 오는 4월 28일 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는다.김중배 대표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장으로, 2023년 '제1회 인천 전국 요리왕 선발대회'를 주관 개최했다. 또 지역아동급식위원과 요리인재양성을 위한 여러 요리경연대회 심사위원 활동과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봉사단체와 음식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김 대표는 식생활 교육활동가와 사찰음식 전문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서울우유 본조합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를 비롯해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윤종옥 팀장 등이 참석했다.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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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 째인 15일 소방당국이 실종된 50대 근로자 1명을 구출하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근을 중심으로 주변 인명 검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11시15분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지
1시간전
12·3 계엄 ‘내란’ 첫 재판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폭우 속에서도 긴장감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파면된 지 열흘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피고인 신분으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본지는 이날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과 관련된 공판 개요, 검찰과 변호인 측 주장, 주요 증인 발언, 각 정당 반응, 향후 재판 전망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을 피하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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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압구정에 신규 콘셉트 적용 매장 2호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신규 콘셉트 매장을 압구정에 오픈한다. 이번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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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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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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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동부장관 사퇴 대선출마 선언
8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저는 오는 6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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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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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억을 지키는 한 걸음… 경주시,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극복 의지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간 내 4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8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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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FC 서울과 2025 시즌 공식 스폰서십 체결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크러시’가 프로축구 K리그 구단 ‘FC 서울’의 2025 시즌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롯데칠성음료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FC 서울의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FC 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VIP박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러시를 제공한다.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축구장 앞 광장에서는 크러시 생맥주 라운지와 응원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6월 말에는 ‘크러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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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폐지 모아 마련한 성금… 산불 피해주민 돕고 싶다며 조용히 놓고 간 어르신
“따뜻함을 나누는 불씨를 이웃들에게 보태주고 싶습니다.” 경주시 성건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최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폐지를 모아 마련한 10만 3,830원을 기탁해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일 늦은 오후,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은 조심스럽게 작은 봉투 하나를 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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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반려동물 사료 기부
풀무원식품이 영남 지역 산불로 발생한 유기 동물의 회복을 위해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사료 11t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기부처는 ‘케어’, ‘전국 길고양이 보호연대’, ‘동물구조 119’, ‘코리안독스’ 등 동물 보호 단체 4곳으로, 기부처에서 영남 지역 피해 동물들에게 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유기 동물과 반려동물 그리고 보호자들이 큰 피해를 입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풀무원아미오의 사료를 기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