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수용태세 개선’ 부문 대상 축제로 선정됐다.해당 부문에는 전국에서 단 3개 축제만이 선정되었으며,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이 중 가장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규모 축제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축제의
군포시시는 지난 7일 아이쿱자연드림,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결식우려 아동에게 두 끼 이상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포시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중 2일은 온누리상품권으로 3일은 밑반찬 개별 배송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급식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과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대구 달서구가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대구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부 문턱을 낮추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해당 키오스크는 달서구청 1층 종합민원과 내에 설치되었으며, 신용카드 등 간편 결제 수단을 활용해 1회 5,000원 정액 기부가 가능하다.기부금은 영수증 발급이 가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관내 4개 대학교 및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우리들의 로드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년 부산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4개 대학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국어대, △대동대학교가 사업 추진을 위해 참석하였다.‘우리들의 로드맵’ 사업
부평구는 오는 11일부터 부평 문화의 거리 및 테마의 거리 등에서 ‘부평블랙데이’와 ‘쇼핑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로 구성됐다.먼저 공동세일 행사인 ‘부평블랙데이’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진행된다.최대 80%의 세일 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
포천시가 7일 시청사 내 새롭게 조성된 구내식당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직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내식당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새롭게 조성된 포천시 구내식당은 쾌적한 환경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직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지역 농축산물과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고, 관내 소상공인과 협력해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구내식당은 직
티웨이항공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센티브 운영결과 및 제도 설명회에서 2024년 성장도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정부합동청사에서 2024년 인센티브 운영 성과 시상 및 2025년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진행했..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는 부지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조건부 승인했고, 지난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GB 해제로 수원시는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부지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마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명동로 거리에서 공직자 기타동호회 ‘퐁낭’과 밴드동호회 ‘메아리’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버스킹은 지난 3월 28일 열린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자율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공연의 감동을 나눔으로 이어갔다.이 날 모인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오는 4월 25일에는 서귀포시청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을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해,
국민의힘 대권 유력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그동안 주장해온 100% 국민 경선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인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은 제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 제주SK의 구자철. '절친' 전북현대 홍정호는 구자철의 은퇴를 어떻게 바라봤을까.홍정호는 13일 전북현대와 제주SK의 K리그1 8라운드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 더 뛰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성격이 '그만할 때 그만하자'여서 한편으로 씁쓸했다"고 말했다.그는 "그래도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또 함께한 추억이 있어서 그걸 잘 간직하려고 하고 있다"며 "머지 않아 저도 은퇴할 날이 올텐데, 멋있게 퇴장할 수 있는 날이 오
“창원시정이 너무 많이 헝클어져 있다.”홍남표 전 창원시장이 창원시 대형 사업을 두고 여러 번 밝힌 진단입니다. 3일 대법원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직후에도 시정을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이 표현을 반복했습니다. 구산해양관광단지, 웅동1지구, 마산해양신도시, 경남로봇랜드, 창원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지난 11일 부곡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와 함께 ‘농소농협·창녕군원예조합공동법인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 농소농협과 창녕농협, 남지농협, 우포농협, 이방농협, 영산농협, 부곡농협 등 창녕군 내 6개 농협이 함께 참여해 농업·농촌의 상생발전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 대외 활동에 돌입했다.유 시장은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민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이
‘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5 영랑호 벚꽃축제'가 만개한 벚꽃의 향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영랑호 벚꽃축제가 개화 지연으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되어 남긴 아쉬움을 달랬다.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온 국민이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속초시는 축제 중 공연을 일부 취소하며 아픔에 공감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속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진행했다.행사 첫날인 12일부터 2만여 명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는 부지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조건부 승인했고, 지난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GB 해제로 수원시는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부지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마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민의힘 대권 유력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그동안 주장해온 100% 국민 경선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인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은 제대
서귀포시는 새로운 여행수요 촉진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수용태세 점검 회의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적정요금 받기와 친절서비스 추진으로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시는 앞으로 축제 개최 시 음식 부스 참여업체와 가격 관련 불공정 행위 금지를 위한 사전협의를 실시하고 부스 내외부에 가격 공지 및 견본 이미지 게시 등으로 축제 바가지 문제를 사전에 적극 차단한다는 방침이다.한라산 청정 고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