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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5 사진과 글로 전하는 돌봄 이야기' 공모전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요양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돌봄 종사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2025년 사진과 글로 전하는 돌봄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권익보호 및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도내 노인장기요양기관 및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사진, 시, 수필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사진 부문은 돌봄 종사자와 어르신의 행복한 순간이나 돌봄 현장의 감동적인 장면 등 돌봄의 따뜻한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

시와 수필 부문에서는 장기요양 현장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해녀 인구의 고령화와 조업철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일부터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제주에서 해녀 안전사고는 총 102건 발생했다. 지난해 사고 건수는 22건으로 전년 34건 대비 3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원인별로는 정지가 전체의 37.2%로 가장 많았고, 어지러움 19.6%, 낙상 16.7% 순으로 집계됐다.사고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고 3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오는 7월1일로 취임 3년을 맞는 오영훈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에서는 오 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가 눈길을 끈다.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오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 응답은 25.0%에 그쳤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 비율은 54.5%로 높게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응답은 18.2%, '모르겠다'
1일 제주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차질이 빚어졌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74편, 도착편 70편 등 140여편이 지연 운항됐다.특히 부산과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의 결항도 이어졌다.이날 오후 2시 50분 제주를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538편이 결항하는 등 출발편 12편, 도착편 8편 등 20편이 결항됐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 전 항공기 운항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새벽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3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원상복구 명령 이후에도 추가 훼손이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원상복구 이행을 철저히 감독하기로 했다.제주도는 불법 산림훼손지에 대한 원상복구 이행 실태를 행정시 공원녹지과,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상복구 명령 후에도 계속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원상복구가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또 2018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불법 산지전용지 원상복구 지침'의 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설립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50만~1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자오 설립자는 기관 채택, 정부 축적 증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미국 정책에 힘입어 이번 시장 주기에 비트코인이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사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상승세를 강조하며, 비트코인의 제도화 증가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자오 설립자는 ETF가
금호건설이 오는 6월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오산 세교 아테라’를 분양한다.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세교지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향후 세교3지구 추가 개발 및 GTX 등 교통호재도 여럿 추진 중이라 미래가치도 높다. 특히,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수요일인 5월 7일 오전 8시 10분 현재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대법원의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 선고. 하나는 총칼이고, 하나는 글이다. 그러나 본질은 같다. 민주주의를 허물어뜨려서라도 목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 충청남도와 ‘소상공인24’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24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곳에 모아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책지원 통합 플랫폼으로 제출 서류 간소화, 맞춤형 알림, 전자 약정 등 소상공인과 정책 담당자에게 디지털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지난 2023년 4월 개시한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와 고도화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모든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쿠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최대 매출 실적을 쏘아올렸다. 명품 e커머스 '파페치' 등 성장사업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효과다.7일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 모기업 쿠팡Inc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원화 기준 11조4876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평동 간이수도위치 ; 제주시 영평동 944-2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수도시설1702년 제주목사겸수군절제사로 왔던 이형상은 제주섬의 물 사정을 그가 남긴 지리지 남환박물에 이같이 기록했다.‘제주에는 모두 감천이 없다. 백성들은 10리내에서 떠다 마실 수 있으면 가까운 샘으로 여기고, 멀면 혹은 4~50리에 이른다. 물맛은 짜서 참고 마실 수 없으나 지방민은 익숙해서 괴로움을 알지 못한다. 흙의 품성이 들뜨고 메마르며 전혀 습기가 없으며, 그런 연유로 섬 안에 생수가 한 군데도 없다.’이 같은 물 문제가 해결되
인도 정부가 7일 오전 파키스탄을 대상으로 군사 작전을 단행했다.이날 AP·로이터 통신·CNN 등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자국군이 파키스탄과 파키스탄이 점령한 잠무와 카슈미르 등 9곳을 공격하는 ‘신두르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조치는 파할감에서 발생한 야만적인 테러 공격으로 25명의 인도인과 1명의 네팔 국민이 살해된 사건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테러범들이 인도에 대한 공격을 모의한 장소들을 공격했다"며 "우리 작전은 철저히 계산하여 목표를 설정한 것이며, 확전의 성격은 없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대형 화물차 기사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강서시장 주요 출입문 3곳에 2단 무인 주차요금 정산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기존 1단 정산기 이용 시 대형 화물차 기사들이 하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출차 시 발생하는 차량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설치는 1번, 2번, 5번 출입문에서 진행됐다.또한, 화물차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노후한 시설물을 철거하고 환경을 정비했으며, 4월 말부터 추가로 2번 출입문의 유인정산소를 무인으로 전환해 총 10개 출차로 중 9곳을 무인 정산
사외이사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가는 가운데 사외이사의 전문성·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발표한 ‘사외이사 활동 현황 및 제도 개선과제’에서 지금까지 국내 상장사의 경우 사외이사가 교수·전직 관료 등 특정직군에 집중되어 미국 등에 비해 사외이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는 한국에만 있는 공정거래법상 ‘계열편입’ 규제가 한 몫 한 것으로 풀이했다.실제로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 사외이사 직군은 학계 36%, 공공부문 14%로 교수·전직 관료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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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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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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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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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2%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이어져온 건설경기 침체와 수출둔화, 내수부진, 대형 산불 등이 겹치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문제는 2분기다. 트럼프의 관세횡포와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이로 인한 수출둔화가 예고되어 있다. 내수기반이 약한 수출주도형 국가, 대한민국의 현실이 암울하다.그러나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신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주인공은 SMR. SMR은 대형원전을 300MW 이하로 모듈·소형·일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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