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자율방범대는 20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서부동방범대는 평소 취약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서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대구대학교가 개교 70주년 및 법인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포럼을 열고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대구대학교 개교7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산캠퍼스 평생교육관 소극장에서 ‘대학의 미래와 교육 혁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제영
영천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공립고 교장 공모와 관련해 교육부·국방부·경북도교육청·영천시 간 갈등이 봉합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5일 교장 공모제와 관련해 2025년 3월 1일자 교장공모 범위를 경상북도로 한정해 공고함에 따라 18일 도교육청에서 다자간 실무회의를
KT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서울과 부산, 천안을 연결하는 백본 망에 테라급 속도의 전송망을 시범적으로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백본 네트워크는 모든 통신망의 기본 인프라다. 통신 서비스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KT는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비해 백본 네트워크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KT는 테라급 전송망으로 서울과 부산간 장거리 구간에서 1..2테라비피에스, 서울과 천안 사이의 중거리 구간에서는 1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가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기본 기능인 통화 녹음·요약 외 ‘익시오’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특화 기능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7일 출시된 ‘익시오’는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아이폰14 이상 단말기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LG전자가 이달 22일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 브랜드 캠페인 '나를 여유롭게 만드는 시간 'It's ThinQ Time''으로 '2024 한국PR대상' 기업 마케팅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씽큐 브랜드 캠페인은 LG전자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PR기업 KPR과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 경제, 생활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
남동청소년센터는 23일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가 기획한 겨울맞이 청소년축제 ‘겨울왕국3’를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동아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여가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청소년축제는 총 4개의 체험활동과 1개의 이벤트 부스로 1부를 운영했다.2부에는 문화예술동아리가 각 팀별로 준비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의 공연을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 인하대 월천홀에서 ‘제57회 미추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민환 인하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 아침에는 매우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부쩍 오르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12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
한국 사회는 지금 뭔지는 모르지만 분위기가 편향적이다. 결혼을 다루는 사람에게는 그러나 좌우도, 여야도 없다. 회원의 절반은 이쪽 또 절반은 저쪽이니 어느 한쪽만 쳐다볼 수 없다. 정치, 종교, 지역에서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게 내 신념이고 직업의식이다.정치뉴스에 별 관심을 두지 않는 이유다. 그럼에도 유별나게 눈에 띄는 뉴스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요즘은 특히 정치인의 아내 얘기가 많다.나처럼 조그만 회사의 대표도 글로벌에서 투쟁하고 있고, 해결해야 할 국가 현안도 많은데 정치인의 가정사 내지 부부 얘기가 많이 다뤄지는 것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가 수시로 서비스 사용 조건을 바꾸고 우파 정치인들에 유리한 가짜 정보 확산에 동원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탈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안 플랫폼으로 블루스카이가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미국 대선 이후 블루스카이 사용자수는 2000만명 이상으로 늘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는 무료앱 반열에 올라섰다. X를 떠나 블루스카이로 배를 갈아타는 유명인사, 정치인, 아티스트들도 늘었다.메타 스레드, 마스토돈(Mast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 인하대 월천홀에서 ‘제57회 미추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민환 인하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 경제, 생활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
트럼프 재선에 따른 연이은 가상자산 시장 호재에 비트코인이 10만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위믹스, 카이아, 페이코인 등 일명 '김치코인'들은 맥을 못추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2일 14시40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1.26% 상승한 9만8984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1조9600만달러을 기록, 같은날 국내 증권시장 시총을 앞질렀다.비트코인 상승에 가상자산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2위부터 10위까지
2025년말 미국 시장에 솔라나 ETF가 나올 수 있을까?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업계 움직임과 낙관적인 전망은 확산되는 모양새다.더블록에 따르면 카고옵션거래소 산하 BZX거래소는 최근 반에크, 21셰어스,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 및 카나리 캐피털 솔라나 ETF 신청서를 4건을 제출했다.대선 이후 미국 시장에서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