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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북 곳곳에서 화재소식 잇따라 ... 인명피해는 없어

밤사이 경북 곳곳에서 화재소식이 잇따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4분쯤 봉화군 소천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 리프트기 배터리 충전 중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이보다 앞선 같은날 오후 8시 38분에는 고령군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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