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전기자동차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에 나선다.도는 24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남이공대와 함께 25일부터 9월22일까지 미래형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권역별 전문정비업 종사자 25명을 4회에 걸쳐 선발해 연간 100명씩, 3년간 총 300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감전·화재 등 안전 지침, 전기차 고장 진단·정비, 배터리 수리 등으로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된 현장 실습 위주로 실시한다.세부과정으로 고전압장치 화재예방 대책, 전기차 절연복·공구관리,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