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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참꽃나무 심고 산불예방 홍보도 하고”

대구 달성군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유가읍 비슬산 참꽃군락지에서 제79회 식목일 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참꽃 총 4000여 그루를 5개 구역으로 나눠 약 1000㎡ 면적에 식재한 후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환경을 정화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추경호 국회의원도 참석해 나무심기와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해 달성군의 관광명소인 참꽃군락지와 산림의 중요성을 알...
북한이 또 대남 오물 풍선을 무더기로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일 저녁 8시부터 남쪽으로 날리기 시작한 오물 풍선이 2일 오전 10시까지 600개 이상 발견됐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시간당 약 20∼50개가 공중으로 이동해 서울·경기·충청·경북 지역에 낙하하고 있다"며 "발견되는 북한 오물 풍선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오물 풍선 260여개를 남쪽으로 날린 데 이어 전날 사흘 만에 살포를 재개한 것으로, 모두 합쳐 지금까지 총 900여개가 식별됐다. 이번에 살포한 풍선에도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연수원에서 주최한 ‘2024 김천상무배 축구대회’가 초등부 대전제일FC와 여성부 청도우아미FC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2팀과 여성부 4팀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를 포함해 대구, 구미, 청도, 대전 등 전국에서 참가팀이 모였고, 초등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여성부는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부문별 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초등부는 대전제일FC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아레스
2024 낙동강지구 전승행사 기념 '민·관·군 한마음 태권도대회'를 지난 1~2일까지 양일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제2작전사령부 주체, 대구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안종수 대구시태권도협회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정유수 50사단장 및 협회 관계자와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군인 ·일반 참가 선수 5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군인부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39사단이 종합우승이라는 명예와 영광을 누렸으며, 53사단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또 직할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의 두번째 맞대결 ‘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 경기가 3대 1로 끝이 났다. 경기 전까지 포항은 2위, 김천은 3위였으나 현재 포항 3위, 김천이 2위로 뛰어올랐다. 전반 4분 김천 김봉수가 앞쪽으로 밀어넣은 슛이 크게 굴절이 되며 실패했고 7분 포항 홍윤상과 김천 박승욱이 작은 충돌이 있었다. 또한 13분 김천 김현욱이 헤딩으로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절묘하게 빗나갔고 이어 14분 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최근 3년 이내 근로감독 실시사업장 중 2024년 신고사건이 제기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감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의 모토인 노사 법치주의 확립 및 약자 보호 방향에 따라 재감독이 정식 감독 종류의 일환으로 신설됐고, 감독 이후에도 상습 법 위반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이번 재감독은 반기별 계획에 따라 상반기 대상 사업장에 대해 실시했으며, 금품체불,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임금명세서 미교부 등 총 29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등 조치했다.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과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진행한 지역 청소년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인 ‘YOUTH 빵티쉐’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은 지난 1일 달서구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쿠키 반죽과 모양내기에 이어 굽기까지 제과제빵에 관한 기본적인 전 과정을 모두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 후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누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Smart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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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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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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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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