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효곡동행정복지센터는 포스코PR테크와 22일 효곡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희권 경북도의원, 이재진·박희정·김형철 포항시의원, 효곡동 자생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홍보영상 시청,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은 상호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이익 증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 폭력을 행사한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이 경북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 같은 혐의로 이들 폭력조직원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가운데 1명은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은 지난 2월 경산 지역 조직폭력배 결혼식에 참석한 뒤 친목을 다지기 위해 술집을 찾던 중 베트남 국적 업주가 운영하는 경산의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집단 폭력과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당시 빈방이 없다는 이유로 유흥업소 출입을 제지당하자,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주점 내 방을 함부로 열
경주 감포항 100년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해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100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0인의 자문을 얻는다.경주시는 23일 알천홀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100인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시민을 대표하는 100인 위원회는 관광, 농어업, 체육, 대학교, 자생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졌으며, 기념사업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이들은 관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 등을 통해 감포항 100년 역사 기념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콘텐츠를 개발한다.특히 기획총괄분과, 행사홍
동북아역사재단이 온라인 독도교육 강화에 나섰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올해부터 독도교육 사업을 온라인 교육으로 강화, 개편하고 ‘NAHF 아카데미’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NAHF 아카데미’는 영상 교육 자료,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하고 온라인으로 공개해 학습 시간, 장소에 제약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재단은 교육 접근성을 강화한 보편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매월 동북아 역사 현안 과 에 관한 독도 교육 영상과 카드 뉴스 등 웹 콘텐츠를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준비를 진행하고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제주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오픈 캠퍼스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남해고, 대정여고, 추자중, 한라중, 중앙중 등 5개 학교에서 약 980명의 학생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캠퍼스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제주대 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 다양한 학습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캠퍼스 곳곳을 탐방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학의 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이 집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준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 7년 만에 지역주민의 성원 속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색달마을 대책협의위원회 회의 등 지역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1년 5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3년 만인 올해 5월 안전사고 없이 시설공사를 마무리했다.총 사업비 1,318억 원이 투입된 제
제주 웹툰 작가들이 잇따라 웹툰 플랫폼에 런칭한다.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는 제주 웹툰작가의 온라인 웹툰 플랫폼 웹툰 런칭 소식을 전해왔다고 28일 밝혔다.네이버웹툰 '폭력의 왕'으로 데뷔하는 한경찬 작가는 제주에서 작품을 준비하며 제주웹툰캠퍼스와 인연을 맺고, 웹툰 제작 지원을 받아 같은 해 최우수 지원작인 'Untouchable'을 제작했다.이 작품을 시작으로 studiolico와 신작 '폭력의 왕'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 한 작가는 네이버웹툰 연재 시작과 함께 제주웹툰캠퍼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주말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세무사랑Pro 2.0을 활용한 제1차 프로그램 집중교육을 마쳤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서울지역에서 세무사랑의 보급률을 높이고, 신규직원을 빠른 시간 이내에 경력직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 정규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직접 1인 1PC를 사용하여 전표 입력부터 최종 신고서 작성까지 신고업무 맞춤형 교육으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 다산관 강의실에서 진행됐다.18일 1회차 교육은 고은주 세무사가 프로그램 주요기능 설명 및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28일 제주도립노인요양원과 '찾아가는 도서관 순회문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라도서관은 도립노인요양원 소속 직원과 이용자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활동 강화를 위해 매월 100권 이내의 도서의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찾아가는 도서관 순회문고' 사업은 신청기관당 월 100권 이내의 도서를 1개월간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게 균등한 지식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라도서관에서 기관을 직접 순회 방문해 소장도서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