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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일상감사·계약심사’로 124억원 예산 절감

3개월전
대구시교육청이 지난해 각급 학교에서 발주한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124억원을 절감했다.

18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2022년보다 58건 1647억원이 증가한 총 714건 5362억원의 사업을 심사해 1.....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부투혼을 발휘하며 '2024 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안세영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그레고리아 툰중을 2-0으로 물리쳤다.이날..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4일 오후 대구보훈병원 대강당에서 수성아트피아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꿈의 향연’ 음악회를 열었다.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시리즈 중 두 번째인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60여명의 청소년 오케스..
무게 5kg을 넘는 각종 오물·쓰레기로 가득 채운 북한 대남 '오물풍선'이 경북 곳곳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아직까지 화학물질은 나오지 않았으나 자동차 유리가 파손되는 실질적인 피해를 낳고 있어 불안을 더해주고 있다.   북한 오물풍선 물체가 신고된 ..
5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아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경북 북서내륙과 북동내륙에는 오후에 5㎜ 안팎의 소나기가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영양 10도..
대구시가 6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을 벌인다.이를 통해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무단배출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예방한다.이번 특별감시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스마트물류과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 전반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스마트물류과 재학생 이우진, 이예지 등이 발표한..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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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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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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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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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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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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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학교 기숙사 화재...학생들 긴급 대피 소동
제주국제대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제주시 영평동 제주국제대학교 기숙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10시 53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숙사에 있던 20여명의 학생이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샤워실 천장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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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르면 이달말 중폭 개각… 행안부 장관 윤재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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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6개 부처 안팎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규모의 개각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에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중앙일보 보도 등에 따르면 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경찰 출신 4선 의원으로 국회 경험이 풍부한 윤 의원이 행안부 장관 후보로 거론된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경기경찰청장을 지낸 후 정계에 입문했고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쳤으며, 직전 원내대표를 지내며 윤 대통령과 코드를 맞춰 왔다.윤재옥 의원은 대구 오성고를 나와 경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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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면 식자재 보관창고서 불··· 40여 분만에 큰 불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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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식자재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쯤 경산시 자인면의 수입 식자재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50여 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전 10시 34분쯤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 정리 중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굴착기 등을 동원해 건물을 해체하면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며 “완전 진화까지 2~3시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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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종 관문 넘었다…6월 중 개최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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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어서면서 이달 중 최종 개최지 발표만을 남겨두게 됐다.제주도는 지난 7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계획 현장발표에서 제주만의 매력과 강점을 집중 부각하며 개최지로서의 최적 조건과 도민 열망을 설득력 있게 피력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현직 해녀 김형미씨가 발표자로 나섰다.해녀복을 입은 김씨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비롯한 제주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제주의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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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 참가자 12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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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6주년 기념 '제3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오마라톤 대회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