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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초 '꿈빛 시네마' 영화관 개관

남원초등학교는 지난 20일 ‘꿈빛 시네마’ 영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화관 이름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 결과 선정된 것으로 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꿈이 영화처럼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남원초 관계자는 “영화관은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의 교육과 여가, 문화시설로 활용된다”며 “영화관 운영 결실 중 하나로 대한민국을 빛낼 영화인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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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상우 강정마을회장과 지역주민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임정은·이정엽 제주도의회 의원, 허성재 해군 제7기동전단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및 해군 관계자, 권오정 국무조정실 제주지원과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해군 의장대, 강정마을 고고장구팀과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체 회복 유공자 표창, 퍼즐을 활용한 상생 화합 조각 맞추기 퍼포먼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0일부터 같은 달 12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전시에 참가할 기관과 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제주 관광 산업과 크루즈 비즈니스 간 연계 확대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는 한편, 이에 맞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제주 관광 서비스와 상품을 홍보할 방침이다.전시 참가 대상은 제주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비즈니스 판로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이다. 참가 기업 모
제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제주 4ㆍ3의 역사 왜곡 처벌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은 오는 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제22대 국회 4ㆍ3 특별법 개정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춘생 의원실, 제주4ㆍ3희생자유족회, 재경제주4ㆍ3피해자유족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4ㆍ3평화재단, 제주4ㆍ3연구소, 제주4ㆍ3도민연대, 제주4ㆍ3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발제는 허상수 진실화해를 위한
카페에서 디저트가 대세다. 그렇지만 음료와는 달리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디저트는 다 팔다가 재고가 되면 버려야 하므로 잘못하면 손해가 나는 품목이다. 그러나 손도 많이 가고 앞으로는 남지만 뒤로는 밑질 수 있는 게 큰 약점인 디저트를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손님들은 매력적인 먹거리 때문에 카페를 찾기 때문이다. 디저트 카페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커피나 음료로 얻은 이익을 디저트가 까먹을 수 있어도 취급 품목에서 제외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 됐다. 디저트에 관한 관심은 우리나라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세계적
12시간전
제주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과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이 공동주최하는 ‘서귀포 문섬 천연보호구역 내 관광잠수함 운항 논란과 이후의 과제’ 토론회가 5일 오후 3시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 5층에서 열린다.토론회는 여는 인사, 기조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발제는 김미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이 ‘해양보호구역 확대와 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윤상훈 파란 전문위원이 ‘서귀포 관광잠수함 사례를 통해 본 천연보호구역 관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토론에는 김종수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허정환 세계유산본부 자연문화재과장,
국내 최초로 경영자 조찬 모임과 지방자치단체 아카데미를 만들어 낸 인간개발연구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할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한일 CEO 특별대담: 경쟁과 협력을 넘어서, 초격차 리더십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세션에 참석하기 위해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한일 CEO 특별대담: 경쟁과 협력을 넘어서, 초격차 리더십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세션 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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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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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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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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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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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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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선관위 구성…전당대회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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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전체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와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당 비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관위원장은 울산 출신 서범수 의원의 친형인 부산 출신 서병수 전 의원이, 부위원장은 성일종 사무총장이 각각 맡았다. 당내 선관위원엔 박종진·양종아·이재영·이형섭·이승환·김수민·곽관용 등 7명이, 외부 선관위원에는 김연주 시사평론가, 강전애 변호사가 임명됐다. 당헌당규개정특위 위원장에는 3선의 여상규 전 의원이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최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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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정회 새울원전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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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정회는 3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과 함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새울원자력본부를 찾아 원전 홍보영상 시청과 전망대 방문 등의 견학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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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울산 최대 취약지 동·북구 지지기반 탈환에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명호·박대동 전 의원 등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이후 전국 17개 시·도 253개 당협 경쟁력 강화 방침을 세우면서, 오는 7월 전당대회 직후부터 취약 당협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울산 관내 취약지로 꼽히는 동·북구는 4월 총선에서 조직을 가동해 온 권명호·박대동 두 전직 국회의원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의미를 두고 있다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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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화산 ‘아이놀이뜰공원’ 3년만에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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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에서는 처음으로 BF 예비 인증을 받은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이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구는 도심 속 어린이 놀이 공간 확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3일 중구에 따르면,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은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 맞은편 6866㎡ 부지에 만들어진다. 실시 계획 인가를 마쳤고, 이달 중으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준공은 오는 2025년 6월께로 예정됐다. 아이놀이뜰 공원 사업이 본격화되는 것은 사업 준비에 들어간 지 3년 만이다. 앞서 중구는 2021년 7월께 공원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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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아파트 주차장서 불, 차량 5대 불타…인명피해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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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시35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한 공동주택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앞마당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차량은 모두 5대가 탔다. 가장 먼저 불이 붙은 SUV 차량은 전소됐고, 불이 옮겨붙은 나머지 차량은 일부가 타는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와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