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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치매안심센터,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확장 이전

2개월전
군포시 치매안심센터가 전문적인 치매 관리와 돌봄을 위해 최근 관내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확장 이전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기존 당동 새마을금고 3층에서 이전한 센터는 총면적 711㎡ 규모로 검진실 3, 교육실 2, 가족교육실, 치매 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군포시는 교육과 검진실이 확장돼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에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생활할...
청운대학교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근 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상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캠퍼스 리크루팅은 기업이 대학을 방문해 구직자들과 1대 1로 만나 회사 소개와 채용 전형을 안내하는 행사다.CFS는 인천지역에서 현장관리자 등을 채용 중이다.행사를 주관한 정현재 청운대 무역물류학과 교수는 “인천지역에 풀필먼트센터 운영 수요가 큰 만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업에 진출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향토 물
안산시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FIRST홀에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 및 이웃 돌봄 공동체 인식 확산 사업 ‘마·중’ 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위원 약 150명이 참석했다.‘마·중’ 사업공유회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기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모델’ 확산을 취지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하경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5일 수원 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원 남부·중부·서부 초등 학부모폴리스연합 캠페인에 참여했다.수원남부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캠페인은 건전한 학교 문화를 정착하고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기정 의장은 “최근 학교폭력 사안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각종 학교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혜림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소방이 여름철을 앞두고 유증기 발생 증가에 따른 폭발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시51분쯤 시흥시 한 원료의약품 공장 건조기에서 폭발사고가 나 작업자 2명이 부상당하고, 주변 벽체와 시설물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경기소방은 이번 사고는 작업자가 건조기 내부를 메틸알코올로 세척하는 과정에서 유증기가 확산하면서 정전기가 일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사고 당시 작업자는 인화성 액체를 취급하면서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전작업복 등을 착용하고 철
경기도가 하루 1만9900원으로 경기지역 관광시설 8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을 3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투어패스 통합권은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69곳의 관광지와 16개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도는 지난해 투어패스 이용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 ▲48시간권 ▲72시간권 총 3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투어패스 구매를 원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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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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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올해의 책 선포식·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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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4명 "주 48시간 근무 적절"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연장근로 포함 주당 최대 근로시간 상한을 현행 52시간에서 48시간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초과근로 현황 및 최대 근로 시간 상한'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적절한 주당 최대 근로시간 상한에 대해 묻자 '48시간'이 4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어 '52시간'이 뒤를 이었다. 즉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주당 최대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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