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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공재광 전 평택시장 국민의힘 전격 탈당...향후 거취는 ‘고민’

3개월전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7일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했다.

공 전시장은 이날 오전 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10년 넘게 몸담아 온 국민의힘을 떠났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신중히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공 전 시장은 탈당계를 낸 후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을 떠납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공 전 시장은 “죄송합니다.

10여 년을 지켜온 당을 떠나면서 그동안 지지해 주고 격려해 준 당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며 “새로운 광야에서 새로운 정치를 위해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비열하고 비정한 정치는 밉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모집되는 데 대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교육부를 향해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대학 입시 준비부터 늘어나는 의대생들을 충분히 교육할 준비까지 교육부가 적극 대학들과 협력하라는 것이다.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를 열어 2025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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