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초등학교는 5월 7일, 5월 13일 양일 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합천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인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함께 하는 ‘마을 탐방’을 운영하였다.가회초 마을 연계 교육과정은 ‘우리 마을 여행 안내사가 되어 보아요!’를 프로젝트 주제로 삼아서, 내가 살아가는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기 위한 활동들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마을 탐방은 가까이 있지만 알지 못했던 우리 마을의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5월 7일 1차 마을 탐방에서는 곽재우 장군
소방산업 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K-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째를 맞이했으며, 그간 누적 참가기업 4,823개 사, 수출 상담액은 11,132억 원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 소방산업 비즈니스 전문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구광역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KFI, KOT
울산시 울주군이 남부권 신도시 개발의 핵심으로 꼽히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유치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KTX-이음 남창역 정차 공동추진위원회 박순동 위원장은 21일 국회의원실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KTX-이음 남창역 정차 건의서를 전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건의서 전달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측에 KTX-이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밝히고, 남창역에 정차를 소망하는 울주군민의 염원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앞서 울주군은 지난 17일 KTX-이음 남창역 정차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의령군이 22일 저녁,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 남산 둘레길을 걷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병박물관에서 출발해 남산 중턱인 체육공원까지 왕복 약 4km를 걸었다.특히 일몰 후 밤 10시까지 켜놓은 야간 경관 조명은 걷기 운동을 하는 군민들의 안전과 낭만을 동시에 충족시켰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하는 24만보 걷기 챌린지에 도전한 군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마크 스미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부총장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GC내 영국대학 설립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지난 4월 설립 의향서 제출 이후 발빠른 사업 진행으로 MOU 체결이 성사됐다. 사우스햄튼대학은 영국 명문대학 협의체인 러셀그룹 소속이자 창립 멤버로 1952년 설립되었으며 고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최초로 인가한 대학이다.메인캠퍼스인 하이필드 캠퍼스, 웬체스터 캠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표적 왕실회화인 《화성원행도華城園幸圖》에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해 재현한 체험형 디지털 전시 ‘실감 화성實感 華城,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제 2회 멋진당신 봉사단 어르신 효 잔치’가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봉사단 주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향토 트로트 가수, 산곡동노인센터 화관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 배부 등 흥겨운 잔치마당이 연출됐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G교회 합창단이 '인천 여고생 학대치사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정식 단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베일에 싸인 합창단 관계자가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자신이 숨진 여고생과 함께 운동과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하면서도, 정작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신도에 대해서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란 취지로 적극 변호했다.취재진은 27일 수소문 끝에 현재 G교회 합창단에서 성악가로 활동 중인 A씨와 연락이 닿았다.A씨는 인천일보와 통화에서 “지난 3월부터 단원들이 교회에 머
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장애 학생이 동급생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가운데 장애인단체들이 “학교 측 대응이 부실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 4곳은 27일 오전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폭력 처리 과정에서 총체적 부실 대응을 보여준 A고등학교는 피해 학생과 부모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 B군 등 고교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