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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평거동 5월 축제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17개 자원봉사단체원 100여 명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논개제 및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관내 도로변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성공적인 논개제 및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염원하는 평거동 지역 주민을 비롯한 봉사단체협의회에서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했으며, 총 8개 구역을 단체별로 지정하여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간선 도로변 위주로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생활 쓰레기...
경남도는 남해 전통어업인 ‘죽방렴’의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해군 지족해협 일원에서 FAO 심사단의 현장실사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실사는 죽방렴의 구조와 작동 방식과 지역 주민의 어업 활동, 농업과의 연계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국제 전문가가 직접 확인·평가한다.5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죽방렴은 조류가 빠른 해역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어살을 설치해 물살을 따라 이동하는 어류를 포획하는 전통 어법이다
국민의힘은 7일 6·3 대선과 관련해 전 당원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 찬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은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대선 승리 하나만을 바라보고 힘을 합쳐야 할 때다. 작은 이익에 매달려서 대의를 내팽개쳐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당원들 사이에서 김-한 후보 단일화에 대한 찬성 여론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 후보를 강력하게 압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권 위원장은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무소속 한덕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철쭉제 행사의 백미인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제29회 황매산철쭉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열린다.황매산 철쭉제례는 자생으로 자라난 철쭉을 지역민들이 가꾸고 다듬어 오던 중 지역의 어른 몇 분이 술과 제물을 준비하여 산신제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합천 지역민과 황매산을 찾는 이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궂은 날씨에도 김윤철 합천군수를 포함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 군의장 외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
13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제출한 12조2000억원보다 1조6000억원이 증액된 13조8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추경은 지난 3월 경남·경북·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 지원 등 재해·재난 대응과 민생 지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편성됐다.산불피해 지역 지원 예산으로는 산불지역 마을단위 복구·재생 100억원, 산불대응센터 26억원, 산불피해지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 59억4000만원, 산불피해 지역 농축산물 할인지원 2280억원이 확보됐다.산림청 산림헬기도입
김해시가 상대적으로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에 대비 공공배달앱 할인 행사 진행을 밝혔다.이 같은 시의 특별 할인 행사 진행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는 데 따라 취해진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우선 7일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용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먹깨비’는 지난 2022년 5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가맹점은 3106개소, 회원 수는 4만4183명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613건에 달한다는 것.
“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니 의령군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선택에 후회 없습니다”올해 초 경주에서 자녀 육 남매와 함께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장은혜 부부는 ‘다자녀 혜택 천국’이라는 말로 의령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를 의령으로 이끈 대표 정책은 의령형 보편적 아동복지 시리즈, ‘다자녀 튼튼수당’과 ‘셋째아 양육수당’이다.의령군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일종의 ‘부모수당’인 ‘다자녀가정 튼튼수당’을 매월 한 사람당 10만원을 제공한다. 취학 이후 8세부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뮤지엄X만나다’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소장품을 중심으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맞춰 진행된다.김포다도박물관이 이번에 선정한 소장품은 청사 선생의 ‘휴대용 다기함’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야외에서도 차를 즐긴 것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다기함은 다관, 찻잔, 물그릇 등을 정갈하게 담을 수 있는 소형 목함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사진제공 : 논산시의회  © 뉴스다임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 4차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자 8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와 씽크홀 우려 등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 요구에 부응하고 개통 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검단 연장선은 총사업비 7천900억 원을 들여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25㎞ 연장으로 아라역․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 등 3개 역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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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성다향대축제’ MD초청 유통상담회 - 단 하루 만에 5억 원 성과
국내 유통 전문가들과 보성군 차 생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유통 판로를 모색한 ‘바이어데모데이 MD초청 1:1 유통상담회’가 2025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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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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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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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두 번째 현장회의 개최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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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모네로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 및 익명 암호화폐 계정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최근 유럽암호화폐이니셔티브가 발표한 자금세탁방지 핸드북에서 확인됐다고 디파이언트가 4일 전했다.해당 규정은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익명 계좌 또는 거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과 코인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UCI는 “암호자산 익명성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거래 추적을 방해해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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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바르게살기협의회,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억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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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자격 즉시 회복”…한덕수 “겸허하게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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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추진했던 한덕수 예비후보로의 대통령 후보 교체가 10일 당원 투표 부결로 최종 무산됐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의 공식 대선 후보 자격을 유지하게 됐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권 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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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에서 화합과 감동의 막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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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12일까지 4일간의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메달 경쟁을 펼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