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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산업용 AI 패키지 3종 출시

코오롱베니트가 AI 얼라이언스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프리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교육, 회의,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패키지는 대학의 교육과 학사 행정을 지원하는 모듈 패키지, 음성 기반 회의 내용을 자동 기록하는 AI 회의록 패키지, 산업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산업용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산업 현장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출범한...
삼성자산운용은 30일 ▲미국 주식형 ▲글로벌 자산배분 ▲국내 혼합형 ▲국내 단기채권 ▲장기채권 등 5가지 투자 자산군을 선별해 ‘하반기 연금계좌 추천 펀드 5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연금OCIO본부장은 “연금 계좌를 통해 긴 시간동안 투자할 때는 다양한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분산 전략이 핵심”이라며 “이번 추천 펀드는 정책 모멘텀, 산업 구조 변화, 금리 사이클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애주기형 전략
한국철도공사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열차 안전 운행 조치에 나섰다.한국철도공사는 자동 살수장치와 AI 기반 레일온도예측시스템을 전국에 운영하며 폭염에 따른 선로 이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코레일은 고속선 자갈도상 전 구간과 일반선 주요 구간 등 457곳에 자동 살수장치를 설치했다. 또 IoT 센서를 기반으로 한 레일온도예측시스템을 344곳에 구축해 실시간 온도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궤도틀림 위험을 줄이고 정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폭염 발생 시에는 고속열차가 자갈도
정부가 고배당을 유도하기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행 소득세법은 연 2000만 원까지 금융소득에 15.4% 세율로 원천징수하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해 최고 49.5%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배당소득을 따로 떼어내 과세하면 그만큼 세 부담이 줄어든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의 ‘2025년 세제개편안’을 31일 발표했다.개편안은 ▲ 배당소득 2000만 원 이하에는 14.0% ▲ 2000만 원 초과~3억 원 이하 구
광주은행은 지난 25일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경영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업무계획 발표와 함께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 및 직원을 시상하며 격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강연을 통해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보증서 대출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 최성현 선임차장을 초청해 특강을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8일 서울시 강북구에서 이찬우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 집행간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시기별 ‘2025년 상반기·하반기, 2026년 이후 중장기’의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속 혁신과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하반기 세션에서는 국제금융 전문가인 안유화 교수의 '최근 국제정세 하, 금융기관 대응 방향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그룹 회장 직속으로 '안전특별진단 TF 팀'을 신설한다.그룹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잇딴 산업재해 사고로 노동자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으며 사회적 지탄과 함게 이제명 대통령의 질타까지 이어지자 긴급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로 최고경영자 직속의 '그룹 안전특별진단 TF 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안전특별진단TF는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철강 사업 및 에너지 소재, 인프라 사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60개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성과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물음표를 곧게 펴면 느낌표.느낌표를 둥글게 구부리면 다시 물음표.접었다 펴기를 반복하면 막대기가 사라지고 남은 마침표.인생을 닮은 문장부호.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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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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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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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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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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