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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20조 빅딜' 확정…플랫폼 권력과 코인 자본의 결합

국내 IT 산업 지형을 바꿀 '세기의 빅딜'이 공식화됐다.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를 배정하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이 진행된다.

외부평가기관이 현금흐름할인모형으로 산정한 기업가치는 네이버파이낸셜 4.9조원, 두나무 15.1조원이다.

주주총회는 내년 5월 22일, 합병 완료는 6월 30일로 예정이다.

양사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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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엔터테인먼트 IP 플랫폼 무가피가 아발란체와 협력해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등 미디어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은 무가피 AI 기술을 활용해 영화, 음악, 기타 콘텐츠를 온체인에서 직접 지원하고 배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무가피는 수천 개 대본과 스토리 구조를 학습한 AI 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를 평가한 뒤, 온체인에서 자금 조달하려는 모습이다. 양사는 1000만달러 규모 엔터테인먼트 IP를 블록체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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