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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주) 부산공장, 부산 동구에 밀가루 100상자 기탁

7시간전
대한제분 부산공장은 지난 25일, 부산 동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 성품으로 밀가루 100상자를 기탁했다.

대한제분은 국내 제분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동구 범일동에 부산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이면 잊지 않고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 추석에도 잊지 않고 성품을 지원해 주신 대한제분에 감사드린다.

”며 “동마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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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찾아가는 한글교실' 염포동 수강생 주복순 씨가 제2회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주 씨는 지난해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1년 만에 중졸 검정고시까지 통과했다.그는 "한글교실 덕분에 초등에 이어 중등 졸업장까지 손에 쥐게 돼 무척 감격스럽다"며 "2년 연속해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일이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다 보니 허리가 아파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배움의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염포동 한글교실 박명숙 강사에게는 특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수업 시간이 아닌 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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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삼성전자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의 결제 파트너십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썹 코리아 2025’를 열고, 케이-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품 산업계, 학계, 소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0년간 해썹 제도와 함께 발전해 온 국내 식품안전관리의 국제적 도약을 위해 ‘글로벌 해썹’ 제도 시행, 식품 안전 관리 고도화 방안, 수출 활성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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