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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주차장, 주민은 불편”… 구봉도 종현어촌계 주차장 운영 방식 논란

15시간전
안산 대부도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구봉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반면, 인근 종현어촌계 소유의 주차장은 항상 비어 있음에도 일반인 출입이 제한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 현실과 동떨어진 폐쇄적인 운영 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종현어촌계 주차장에는 이중 차단기가 설치돼 있다.

어촌계가 어항 보호를 이유로 내부 차단기를 설치한 데 이어, 외부 차단기는 안산시가 어촌계 요청에 따라 불법 차량 숙박과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추가 설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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