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공공기관 1,024개 중 590개 기관이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해 전년 대비 1.3% 상승한 57.6%의 이행률을 보였다.공공기관 유형별 의무구매비율은 국가기관 0.83%, 지방자치단체 0.93%, 교육청 1.16%, 공기업 등 1.30%, 지방의료원 1.17%로 나타났다.광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11%로 가장 높은 구매비율을 달성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