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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 53만주 자사주 소각…60억원 규모

영상보안장비 기업 트루엔이 약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트루엔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 53만125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4.83%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월 8일이며, 자본금에는 변동 없이 발행주식총수만 감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각이 완료되면 트루엔의 보통주 발행주식총수는 1046만8391주로 줄어든다.

소각 예정 금액은 59억9398만원이며, 이는 소각 대상 자기주식의 장부가액 기준으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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