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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대안학교 주변 금연구역 지정한 남동구

3주전
인천 남동구의 대안학교 주변 10m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대안학교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전국 첫 사례로, 지난 2월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정재호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은 "남동구 청소년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구의회는 물론 집행부도 조례 개정에 긍정적이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보도를 접했을 때 조례 개정을 생각했다"며 "대안학교 학생...
2일전
인천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의 학습관리를 위한 온라인 학습캠프 ‘나에게 온 방학’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학습캠프는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만들어 방학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유튜브, 밴드, 줌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워크북, 학습꾸러미, 온라인 학습영상, 실시간 쌍방향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하면서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5일전
여순한번째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22일 가평군 용추계곡에서 시작해 자라섬까지 10㎞ 구간에서 열렸다.인천을 떠나 2시간 20여분만에 용추계곡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계곡을 타고 내려가면서 40인의 ‘터덜터덜’이 시작됐다.연인산 자락 용추계곡 길을 따라 맑은 물 소리를 들으며, 징검다리를 건너고 데크길을 오르내리며 40여분 아담한 숲길을 걸었다. 2곡 무송암을 지나, 1곡 용추폭포에서 넓게 굽이치는 계곡의 장관을 내려다 보았다. 계곡길을 다 걷고 내려오니 흐린 날씨는 기어코 촉촉이 비를 뿌린다.흐린 날씨는 더위를 피할 수
3일전
길거리에서 처음 본 외국인 남녀를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의 변호인은 25일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피고인은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피고인은 사건 당시에 평소 주량의 2∼3배가 되는 술을 마셨기 때문에 범행 과정을 자세히 기억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다만 심신미약이나 심신상실을 주장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그러나 검찰은 A씨가 평소 외국인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다가 살해 목적으로 범
4일전
인천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앞두고 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은 1부두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 1부두의 보존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산항 1부두는 경부선 철도가 연결되고 세관, 우편국 등의 시설을 갖춰 1912년 준공된 이 부산 지역경제는 물론 한국 경제 발전을 이끈 대표적 시설이다.한국전쟁 당시 UN군의 군수물자를 처리하느라 북적이면서 피란민들의 고달픈 생활 현장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 부산시, 부산항 1부두 5월에 시 등록문화유산 지정부산시는 부
4일전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내 주차장 94면이 7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인천대학교는 24일 미추홀구청장실에서 제물포캠퍼스 임시주차장 개방을 위한 인천대와 미추홀구청 간의 협약식을 개최했다.개방 면수는 94 면으로 7 월 1 일부터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협약 기간은 주차장 개방일로부터 1 년으로 하돼 1년 단위로 연장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인천대 노영돈 대외협력부총장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허종식 국회의원, 신동섭 시의원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재동 시의원, 심재돈 동구·미추홀구 갑 당협위원장
5일전
인천 글로벌톱텐시티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영종국제도시 카지노클러스터에 대한 주민상생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마을은 21일 인천시사회복지회관 106호에서 '정창교의 시민초대석' 첫번째 손님으로 김요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집행위원장을 초청했다. 오후 3시부터 약 30분 동안 진행된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에서 김 위원장은 "인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영종 카지노 클러스터에 대한 주민상생 방안과 함께 세
15시간전
지난 6월 17일 중국의 선전시 용화구와 한국의 서울 기업간 산업협력 설명회가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퍼시픽타워에서 오후 두시 삼십분부터 오후 네시 삼십분까지 약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선전시 용화구는 약 250만 명이 상주하고, 15세에서 59세까지의 경제활동 인구가 전체 상주인구의 약 82%를 차지하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특히 용화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16개 국가와 지역의 약 20,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실질적 국제화도시이다. 용화구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의 특별한 경쟁요소를 가지고 있어 이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경주시가 21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27일 평소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10여 가구에 냉감 쿨패드를 전달했다.문석훈 용담1동장은 “꾸준하게 물품을 전달하는 회원님들의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21시간전
대구 중구에서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245번째 회원이 탄생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가 1억 원을 기부 약정하며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245번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가입식에는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를 축하하기 위해 류규하 중구청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성점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황구수 대구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박창용 중구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1991년 서문시장
22시간전
※ 06월 27일부터 06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모레 밤부터 글피 사이 전국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오늘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은 중부지방 중심,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는 중부지방과 경
화성 리튬 전지공장 화재는 인재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틀 전 불량 배터리 폭발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신고조차 않고 무더기로 적재한 채 포장 작업을 계속한 업체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여러 차례 리튬 전지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정부의 화..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미디어아트 초대전 홍나겸 ‘숨,’을 개최한다.홍나겸 작가는 일상과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영상과 사운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자연과 인간 그리고 디지털, 결국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 ‘ONE’과 ‘W 심포니’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빌딩에서 거대하게 연출되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의 첫 포문을 연 주인공으로 유명하다.전시 제목이자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숨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26일 가곡면새마을협의회는 직접 가꾸고 피워낸 보랏빛 버베나 꽃...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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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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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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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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