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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2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현대그린푸드가 2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로, 취득한 주식은 향후 소각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5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KB증권을 통해 16만6666주의 보통주를 장내 매수한다.

이번 취득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지난 3일 한국거래소 종가 1만5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과 수량이 변동될 수 있다.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15만926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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