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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소매유통업계 경기전망, 지난해보다 더 어둡다

5시간전
새해들어서도 소비심리 악화가 심화되면서 인천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이 예상하는 경기전망이 지난해 말보다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와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수익전망도 크게 떨어져 소매유통업체의 휴·폐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소재 소매유통업체 65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1분기 인천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83’으로 집계돼 지난해 4분기 '89'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 정치적 불안에 따른 소비 심리 악화로 인하여 경기 회복에 대한...
3일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인천 공사업체 폐업 신고가 늘고 있다.최근에는 검단신도시에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던 중견 건설사마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업계 전반으로 줄도산 우려가 확산하는 모습이다.13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2월 인천 소재 종합공사업체, 전문공사업체 폐업 신고 공고 건수는 164건으로 나타났다.전년 160건 대비 2.5% 늘어난 수치다.인천 종합공사업체와 전문공사업체 업체 폐업 신고는 2022년 112곳, 2023년 160곳, 지난해 164곳으로 2년 연
6일전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4,794만원을 기탁했다.조흥수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240여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업에 쓰인다.조흥수 회장은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사랑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 전달이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해
4일전
인천시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5일까지 받는다.시는 올해 1월부터 청년 월세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해 2월 시작한 2차 신청이 오는 2월 25일 끝난다고 12일 밝혔다.‘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12개월 동안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월 20만원씩 24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기간이 24개월로 늘어 최대 480만원을 지원한다.그동안 월세를 지원받은 인천 청년은 7,769명
2일전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가 인천시민 촛불집회를 국민의힘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연다.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15일 오후 6시 30분 윤상현 의원 사무실 앞에서 8차 인천시민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윤상현 의원 사무실 앞 촛불집회는 박순남 미추홀구전세사기대책위원장의 대표발언, 시민자유발언, 합창, 구호 등의 순으로 진행하고 배준영 의원 사무실 앞까지 행진해 시민자유발언, 구호, 보건의료노조의 마무리 발언으로 폐회한다.이번 8차 인천시민 촛불
6일전
한국물새네트워크와 ‘저어새와 친구들’이 공동 주관하고, EAAFP이 지원한 전국 저어새 모니터링 워크숍이 7일 인천시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열렸다.워크숍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전국 2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저어새 서식지 모니터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먼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조류팀 양승민 박사가 저어새 복원과 보전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이어 ‘저어새와 친구들’ 대표 권인기 박사가 전국적인 모니터링 활동으로 얻어진 값진 데이
6일전
오는 2월 수원과 서울에서 유소년 축구 캠프를 여는 FC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코리아는 지난 7일 덕성여자대학교 스페인어과와 '한-스페인 언어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덕성여대 스페인어과 블란카포르드 라이먼 교수와 로데나스 이 란헬 알렉스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코리아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덕성여대 스페인어과 학생들로 구성된 통역단은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수원과 서울에서 열리는 바르사 아카데미 유소년 캠프에서 고품질의 스페인어 통역 과 교육을 담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8개 사업을 선정해 약 6,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 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팀별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국내산 비율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지표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활용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국내산 농산물 활성화 지표가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4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식은 호두과자와 우동으로 각각에 사용되는 식재료인 호두와 면이 100% 수입산인 것으로 밝혀졌었다.이에 지난 1
국민의힘 의원 35명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반발하며 대통령 관저 앞을 지켰다. 친윤계를 중심으로 한 중진과 영남권 의원들이 많았다. 지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44명에 비해선 9명이 감소했다. 여당 의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3시 20분부터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집결해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된 오전 10시 33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수사당국의 영장 집행에 강하게 항의했다. 현장에는 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배숙·박대출·윤영석·김석기·김정재·성일종·송언석·이만희·이철규·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인 경북 안동 병산서원을 훼손해 논란을 빚은 KBS가 문제가 된 촬영 영상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15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안동시청, 국가유산청 관계자와 논의해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병산서원 촬영 분량을 사용하지 않기로..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가 지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 발전에 기여한 윤숙자 떡박물관 관장과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
한국 로타리가 13일 광화문 한국로타리회관에서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교육지원 △모자보건 △지역경제 활성화 △질병퇴치 △평화증진 △환경보전 △수자원 및 위생의 7개 로타리 초점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개인, 학교, 기업 등 총 135개 팀이 참여했다.심사는 서류 심사, 지구 총재 심사, 전문가 심사의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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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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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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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 개최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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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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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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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섬 지원 특별법' 17일 발효…울릉도 5천억 규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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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을 최대치로 늘리는 한편 응급실에 전담 관리관을 두고, 응급실의 야간·휴일 배후진료 수가도 추가 인상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설 연휴 의료 대책을 마련했다. 당정은 오는 22일부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