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세미텍이 AI 반도체용 고대역폭메모리 제조 핵심 장비인 TC본더 양산에 성공해 SK하이닉스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납품은 한화세미텍이 HBM용 TC본더를 고객사에 실제 공급하는 첫 사례다. 한화세미텍은 최근 SK하이닉스로부터 HBM TC본더 구매 주문을 공식 요청받았고 전했다. 한화세미텍은 2020년 TC본더 개발에 착수했다.이번 계약으로 한화세미텍은 공식적으로 HBM TC본더 시장에 진입한 동시에 SK하이닉스로 연결된 '엔비디아 공급체인'에 합류하
TON 가격이 24시간 만에 20% 이상 급등하며 3.45달러를 넘어섰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 보도했다. TON 시가총액은 81억4000만달러에 달했다.이번 상승은 프랑스 당국이 텔레그램 공동 창립자 파벨 두로프 여권을 반환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결정으로 두로프는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되찾았고 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자유로운 발언을 지지하는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TON 재단은 오픈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조직으
"AI 확산에 따른 격변의 시대, 캡티브 마켓과 리더십을 통해 시장을 뒤집고 살아남아야 한다."이경민 헥토그룹 의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큰길타워 11층 커뮤니티홀에서 'IT 트렌드와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한 강연을 통해 이미 캡티브 마켓을 형성한 기존 사업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장은 "헥토그룹은 헥토이노베이션이 제공하는 통신사 부가서비스, 헥토파이낸셜 현금 중심 결제, 헥토헬스케
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소셜 채팅 애플리케이션 디스코드는 무료 툴킷 '디스코드 소셜 SDK'를 출시했다고 이날 발표했다.이 툴킷은 개발자가 디스코드의 소셜 인프라를 활용해 게임의 소셜 및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툴킷을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디스코드 계정 유무에 상관없이 개발자가 게임 내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소셜 통합 기능은 통합된 친구 목록을 통해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디스코드 친구를 만나고, 디스코드에서 게임 내 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솔라나 선물 거래가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시작됐다.17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는 솔라나가 시장에 나온 지 5주년을 맞이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6번째로 가치 있는 블록체인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솔라나 스왑 플랫폼 타이탄의 창립자 크리스 청은 "이는 솔라나에게 중요한 이정표이며, 솔라나 ETF 승인의 길을 닦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우리는 미국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태도의 큰 도약을 이미 봤다"며 "지난해 솔라나 ETF의 아이디어는 많은 이들에게 비웃음을 샀지만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월드 네트워크가 게임 하드웨어 기업 레이저와 협력해 온라인 게임 내 AI 봇을 차단하는 기능을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월드 네트워크와 레이저는 레이저가 제공하는 ID 서비스에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월드ID를 결합한 월드ID 인증 레이저ID를 선보인다.월드ID 인증 레이어ID는 싱글 사인온 방식 로그인 시스템이다.. 레이저와 월드는 이번 협력에 대해 "각 계정을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이 조성된다.19일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혁신농업을 통한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기공식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경과와 추진계획 보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기대 효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미래
제3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주최·주관 | 오뚜기응모분야 | 디자인접수기간 | 4월 4일까지지원자격 | - 일반 부문: 19세 이상 개인 - 청소년 부문: 13세~18세 개인 - 어린이 부문: 7세~12세 개인 ※ 1인 작업만 출품이 가능하며, 팀 또는 공동 작업은 출품이 불가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만 참여할 수 있음공모주제 | -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을 그려주세요. • 오뚜기 스프 : ‘오뚜기 스프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NH외식Day’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NH외식Day’는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는 캠페인으로, 이날에는 본부 내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
Q. 초산우 발정이 안 와서 미네졸, 비간톨 주사, 베타케로틴 급여를 했으나 그래도 발정이 오지 않아, 루텔라이즈 주사를 놓았지만 그래도 발정이 오지 않았습니다. 2주 후 동기화 실행하고 9일차에 발정이 세게 와 10일 차에 수정했는데 다음에 승가 발정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수정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19일 오후 7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한 빌라에서 태블릿 PC 배터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7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오후 7시4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2층 발화 세대가 전소되고 3층 베란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빌라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 1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선군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2025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2014년 전국 최초로 정선군이 시행한 사업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잘할 수 있도록 매년 관내 생산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활용해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있다.군은 사업비 14억 7,730만원을 확보해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47개교 2,47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지원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한다.지난 3월 학교급식 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산111-1’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임업기계장비 실연회가 열렸다.7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원목생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선충병 방제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경북도와 포항시 관계자, 임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첨단 기계 도입으로 방제 효율 극대화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훈증·파쇄·소각 등의 방식으로 처리가 필수다. 그
LG CNS가 글로벌 AI 기업들과 잇따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에이전틱 AI’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LG CNS가 ‘에이전틱 AI’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20일 LG CNS에 따르면 이달 19일 미국
포항 남구의 한 침구류 매장에서 불이나 매장 일부를 태우고 35분만에 꺼졌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침구류 매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매장 일부와 침구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