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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상 강동구의원, 아파트 보도 민원 현장 방문

강동구의회 김기상 의원은 25일 성내동 동아1차 아파트 앞 보도 구간을 방문해 울퉁불퉁한 노면 상태와 소화전 설치 위치로 인한 보행 안전 문제를 확인하고, 관계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동아1차 아파트 정문 앞 보도는 노후화로 인해 표면이 고르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 시 불편을 겪고 있으며, 보도 한가운데에 위치한 소화전으로 인해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 어르신 등의 보행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현장을 확인한 김 의원은 “해당 보도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문제를 방치할...
남원시립국악단이 오는 8월 1일과 2일 저녁 7시 30분, 청아원의 개관을 맞아 창작창극 을 무료로 공연하고, 8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유료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창작 창극 은 동학이 백성들에게 퍼지기 시작하던 1860년대, 소리꾼 김춘향이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 선생을 만나 자신만의 새로운 춘향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평등, 민주, 인권, 자유 등 동학의 정신을 담고 있다.극본은 소설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 『허균,
여수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 1일 오전 8시부터 여수상의 1층 열린마루에서‘석유화학 고용둔화 지원사업’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여수상공회희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공모에 최종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52억 8천만 원 규모로, 최근 고용위기를 겪은 실직자 및 재직 근로자 총 4,600여 명에게 최대 150만 원, 40만 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이어 접수 개시일에는 현장 대기 인원이 몰릴 가능성이 있어, 여수상의는 이를 대비해 신청자 편의를 고려
강북구는 지난 25일 관내 음식점에서 환경공무관 격려 간담회를 열고 현장 근무자들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들의 사기와 소속감을 높이고, 근무 여건과 복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오낙균 서울시노동조합 강북지부장, 청소행정과 관계자, 환경공무관 등 60여 명의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업무상 애로사항을 비롯해 후생복지 제도, 작업 안전장비 보강, 복무 제도 개선 등 다양
넷마블은 29일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정식출시일을 오는 8월 26일로 공개했다.넷마블은 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일과 더불어 게임의 개발 방향성 및 핵심 콘텐츠, 서비스 방향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선보였다.무대에 오른 넷마블네오 한기현 PD는 “를 통해 MMORPG가 직면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고자 한다”며 “아트의 표현 방식부터 성장과 경쟁의 구조, 경쟁 시스템까지 모든 영역에서 익숙했던 틀을 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따뜻한 손길를 내밀었다.김시성 의장을 비롯하여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원제용, 엄윤순, 박찬흥, 정재웅, 최규만, 이영욱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7월 30일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찾아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밭을 정비하고, 주변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했다.김시성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
새마을금고가 배려계층 노인의 무릎 수술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의 일환이다.'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ESG경영 실천 및 나눔 캠페인이다.올해 캠페인은 목표치 10억 걸음을 넘겨 총 15억 4천만 걸음을 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을 기
호텔신라가 2분기 시장 예상치의 절반 수준에 그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호텔신라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60개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성과
물음표를 곧게 펴면 느낌표.느낌표를 둥글게 구부리면 다시 물음표.접었다 펴기를 반복하면 막대기가 사라지고 남은 마침표.인생을 닮은 문장부호.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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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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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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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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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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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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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다여행선, 나흘만에 또 고래떼 만나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3일 오후 3시35분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19㎞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고래바다여행선의 올해 세번째 고래 발견이자 지난달 30일에 이은 4일 만의 발견이다. 이날 탑승한 273명의 승선객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은 참돌고래떼가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모습을 1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질렀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수온도가 올라 돌고래의 먹이활동이 고래바다여행선 항로로 형성됐다”며 “해수를 적정 온도로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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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교반기 교체 추진
양산시는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에너지 및 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해 2024년부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 설치된 노후 교반기를 고효율 하이드로포일 교반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을 통해 증설 반응조 48대 중 절반인 24대를 교체했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이 1147MWh에서 237MWh로 줄어 1억300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했다. 올해는 산업부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과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6억7000만원 등 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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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보육, 돌봄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월 만든다"
영월군이 임신, 출산, 보육, 돌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앞장선다. 첫 시작은 임신 지원금이다. 임신 사전 건강 관리비, 축하 기념품, 난임부부 시술비, 교통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생식세포 냉동지원, 임산부 영양제가 지원되며, 분만 병동이 갖춰진 영월의료원 산부인과에서 진료와 출산까지 이뤄진다.특히, 오는 10월 운영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영월군에 1년 이상 거주 시 2주 기준 180만 원의 80%를 감면해 주고 영월 군민이 영월의료원에서 출산 시 100% 감면되는 등 원정 산후조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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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늘봄학교 독서지원 프로그램
울산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늘봄학교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울주도서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총 11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토끼의 마음 우산’ 도서를 읽고, 엘이디 여름 부채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하며 자기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는 체험을 한다.울산남부도서관은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남구 옥산초등학교와 중구 성안초등학교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는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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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 빼고 장기재직휴가’ 교사들 반발
울산 교사들이 수업일을 제외하고 장기재직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한 제도가 ‘교원 휴식권 박탈’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가공무원 장기 재직 휴가 제도가 신설됐다.이에 따라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 공무원은 해당 재직 기간 5일, 재직기간 20년 이상 공무원은 퇴직 전까지 7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문제는 교육부가 최근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불거졌다. 교육부가 교원의 장기재직휴가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업일을 제외해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