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7일 공공·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천시 성과 및 협력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소통의 자리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에 통합돌봄 추진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홍주희 ▲신미성 ▲강순영 ▲김혜정(한라1주거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자전거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이버 범죄인 ‘큐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큐싱이란 QR코드와 피싱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광고성 QR코드를 스캔하면 악성 어플이 설치되어 개인·금융 정보 탈취 피해를 받을 수 있다.특히, 10대 청소년이 호기심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를 스캔했다가 악성 어플이 설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계산1파출소는 자체 제작한 ‘큐싱’ 예방 포스터를 초등·중학교 및 행정복지센터에 홍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유자청과 안마봉을 영종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유자청은‘영종가족봉사단’이 안마봉은‘영종청소년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중구센터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
강동구는 지난 1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다자녀가정-기업 WIN-WIN 프로젝트’ 25번째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기업과 다자녀가정을 연결하여 결연가정에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27개 기업이 49개 다자녀가정과 새롭게 결연을 맺어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한다.2010년 첫 결연 이후 올해까지 총 92개 기업과 283개 가정이 결연을 맺
나주시가 고물가·고금리,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자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미루기로 했다. 나주시는 18일 ‘나주시 수도급수 조례’, ‘나주시,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 등 시의회와 공조를 통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2025년 6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서 지난 16일 민생대책 긴급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 해달라”며 분야별 서민 생활 안정 대책 방안을 각 부서에
포항역 동측 유휴부지 주차장 신설이 가시화되며 포항역 주차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정재 의원은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8일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을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선정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는 철도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철도 유휴부지 활용 지침’에 따라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지난 9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분유를 먹다 기도가 막힌 12개월 아기가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다.광명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7시경 광명시 철산동으 한 아파트에서 12개월된 아기가 분유 섭취 중 기도가 막혀 심정지 상태였다가 119 안내에 따른 보호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회복했다고 밝혔다.이날 보호자는 아이가 분유를 먹다 갑자기 숨을 안 쉬는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고, 안내에 따라 하임리히법 및 가슴 압박을 30회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환자상태를 평가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종충 광명서
자이S&D는 ‘범어자이르네’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7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아파트 103세대 및 오피스텔 70실 규모로 총 17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일반분양 전용면적 세대수는 아파트 △84㎡A 34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 △142㎡PH 1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84㎡ 70실로 구성되어 있다.‘범어자이르네’의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
포스코그룹은 23일 내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임원인사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희근 포스코 설비강건화TF팀장은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됐다. 이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는 전북대 금속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과 2021년 포스코엠텍 사장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산청, 함양지역에서 국군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들이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첫 국가배상 판결을 받았다.부산고법 민사5부는 산청·함양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 15명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8억2583만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전쟁 발발 후 국군이 낙동강 이남으로 밀렸다가 유엔군 참전으로 후퇴하던 인민군 가운데 일부가 빨치산 세력과 합세해 지리산 등지에 숨었다. 이 사건은 이들 소탕하는 과정에서 국군이 산청, 함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양구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국방 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해체로 발생한 유휴부지의 본격적인 개발의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2농공단지는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양구읍 한전리 일원에 6만340㎡ 규모로 산업 시설과 숙박 시설, 공원 등으로 조성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지난 2012년도에 조성된 하리 농공단지의 입주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산업인프라 확보를 위한 새로운 공간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조성이 추진됐다.양구군은 지난 2020년 입지타당성 검토 수립 용역을 거쳐
전남 광양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와 일부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대형폐기물 종량제 수수료는 2007년 인상안,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수수료는 2015년 인상안을 적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반려견 배변 수거문제, 1인 가구의 증가, 대형폐기물의 배
양구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예비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후계농업경영인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적이 없거나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독립 영농경력은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 기반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