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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뒤 한국 인구 3600만명…절반 고령층

앞으로 약 50년 뒤 우리나라 인구 순위가 30계단 추락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국제 추세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비율은 3위를 기록하고 출산율은 현재의 꼴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 인구는 올해 81억6천만명에서 계속 증가해 2072년에는 102억2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억6천만명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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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가 지난 5~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에서 2025년도 차기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해 지난 33년간 대한민국 비만 현황을 파악하고,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비만에 관한 임상 및 연구를 중심으로 비만 관련 정책을 주도해온 학회다. 서영성 교수는 비만관련 학회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비만 분야의 권위자다. 지난 2022년에 대한비만학회 부회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하여‘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제22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4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출전, 시·도 중 최다 학생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구에서는 정보화경진대회 18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에 지역 예선을 통과한 35
대구 서구청은 2025년 세입세출 예산편성 전 동 현장 방문을 해 주민 불편과 건의 사항 등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 예산에 반영하고자 지역 내 17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23일 평리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서구 지역 내 17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구청장 동 방문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생활 불편 사항 등 생동감 있는 의견을 수렴한다.
‘보수텃밭’ 대구경북의 민심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점차 이탈하고 있다. 이제 TK를 보수텃밭이라고 부르기조차 어렵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TK의 추석민심도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만큼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TK지역민들의 불만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추석명절 동안 지역구를 찾은 TK 국회의원들은 의료 갈등 장기화, 국정 운영 미흡, 정부·여당 간 소통 부족 등을 우려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 때문에 이제
영천시는 지난 20일 최기문 시장, 시의원 및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볼거리 및 즐길거리, 교통 및 주차, 먹거리 등 모든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다짐했다.
19시간전
산업도시 울산의 높은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건강, 여가, 소비생활 등에 대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료, 평생교육기관, 문화기반 시설 등은 여전히 취약점을 드러냈다. 이들 기반 시설의 부족은 일자리와 함께 울산의 인구 감소를 초래하는 요소들이다.삶의 질은 지역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울산이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탈울산 행렬을 저지하려면 주거·생활 환경 등 도시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19시간전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봉화송이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부대, 연계 행사 등 약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 축제는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봉화송이를 알리고 청정 봉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힘썼다. 지역주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재미교포 목사 최재영씨를 “기소하라”고 서울중앙지...
SGI지속성장연구소는 매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은 ‘조직분위기와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고,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1. 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사는 21.4%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상사들의 수가 예상보다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들이 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이 21.4%, 잘 모르겠다가 51%, 충분치 않다는 응답이 27.6%로 나왔다. 많은 리더들이 즐거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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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지자체별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원가상정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18시군이 징수하는 공공요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쓰레기봉투의 경우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지자체는 양산시로 장당 950원이다. 창녕군 320원과 비교했을 때 3배 가량 비쌌다.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저렴한 전북 진안군 200원과 비교하면 4.75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어 김해시 800원, 창원시·밀양시 700원, 거제시
정부는 2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 지역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조인성·김하늘·김기방·비·한지현·고창석·박효준·윤상정·김홍경·김민석 배우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 한 마음으로 모였다.‘2024 만나 바자회’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조인성은 2020년도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며,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하늘도 희귀질환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3년째 이어간다. 김하늘은 국내 입양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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