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 아세안 팝의 상호작용과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글로벌 음악 교류의 장, '2025 ROUND MUSIC FORUM'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KBS가 주최하고 한-아세안협력기금이 지원하며 외교부와 아세안 사무국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K-pop과 아세안 팝, 그 상호작용과 미래'를 주제로 양측 음악 산업의 전략, 시장 환경, 그리고 글로벌 트렌드 속 새로운 협업 모델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내에 ‘태권도부’가 2026학년도부터 공식 신설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태권도부 창설은 태권도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학위와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설 과정에는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이 초대 감독으로 참여해 협회의 교육 노하우와 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태권도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운동 훈련을 병행하는 독자적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동작구가 지난 9월 25일 보라매공원에 문을 연 야외도서관 ‘책 읽는 동작’이 인증샷 이벤트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매주 목~일요일 운영 중인 ‘책 읽는 동작’은 개장 이후 3주간 4,5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야외도서관에 대한 주민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벤트는 ‘책 읽는 동작’ 종료일인 10월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주요 공원 3개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서울 야외도서관’의 송파구 버전이다. 구민이 자주 찾는 공원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가을날 특별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한다.올해 야외도서관 주제는 ‘디지털 디톡스 라이브러리’다.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자연에서 독서를 하며 사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오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10월 13일 오후,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동한강그린웨이’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한강 수변 사업의 주요 대상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조성공사와 망월천 종합 정비사업 현장을 잇달아 살폈다.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국장과 부서장, 동장, SH공사 및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현장에 함께하며 주요 사업 구간의 안전관리, 이용자 동선, 안내 체계의 보완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들은 ‘한강변 친환경 정비 및 개발 타당성조사 용역’과 연계한 사업
서울 동대문구는 14일 용두동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조성된 ‘동대문 스크린파크골프장 제기동역점’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설은 동대문구의 첫 번째 스크린파크골프장으로, 스크린파크골프 2타석을 갖추고 있으며,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제기동역점은 2024년 12월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구는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동의보감타워 지하층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
강동구의회 이동매 의원은 둔촌사거리 자전거도로 정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된 구간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동매 의원은 지난 9월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앞 사거리 자전거도로를 직접 방문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강동구청에 신속한 개선을 요청했다. 해당 구간은 곡선 구간의 도로 폭이 좁고 수풀이 무성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곳으로, 의원의 현장 지적을 계기로 개선이 추진됐다.강동구청은 자전거도로 폭을 기존 1.3m에서 1.5m로 확장하고, 띠녹지를 정비했으며, 위험 구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