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 분야 상호금융기관 단위조합의 총 대출잔액이 매년 증가하고 가운데, 지난해부터 연체율 및 적자가 크게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개 기관 지역 단위조합의 총 대출잔액은 최근 3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6월 말 기준 총 대출잔액은 농협 단위조합이 348조5498억원, 수협 단위조합이 34조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