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각각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는 권역모자의료센터 2개소가 대표기관으로 동시 선정됨에 따라,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와 중증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및 분만의료기관 27개소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구·경북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이번 시범사업은 2
해남군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의 핵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해남읍 5일시장에서 국산수산물을 사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액은 구매 금액의 최대 30%로, 1인 2만원 한도이다. 지난 1월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해 환급 금액 3,080만원, 매출 금액은 약 1억원 이상을 거두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해남읍 5일시장은 매 1일과 6일 열리지만 수산물을 판매하는 어물전동은 지난달 새단장을 마치고,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또한 11일 11
백경현 구리시장은 5월 7일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이날 현장 점검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하여 국장 7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9명, 구리문화원장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유채꽃 단지 조성 상황과 무대 및 부스 설치 장소 확인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해 살폈으며, 잠재적인 위험 요소 제거, 시설물 점검,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여부 확인 등의 조치와 함께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키로 했다.이번 축제는 ‘유채만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 조사를 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포천시는 인구 감소 관심 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인구 정책과 연계해 대상자 중 귀농인,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족 등에게는 자부담 비율을 기존 25%에서 15%로 완화해 사업의 참여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일 성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대상으로 독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독서로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등의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독서로’ 프로그램의 개편 내용과 활용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
광양시는 지난 7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 재능키움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장애아동·청소년과 보호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오프닝 음악 협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계획 안내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와 보호자의 소감 발표 ▲희망 메시지 풍선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장애인 재능키움지원사업’은 18세 미만 성인기 이전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
미리벌초등학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등굣길 아침 음악회」와 「행복한 아침맞이」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5월 13일 등교시간에 학교공간혁신으로 마련된 ‘꿈자람터’에서 「등굣길 아침 음악회」를 열어, 교실로 향하던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경쾌하게 울리는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관현악단은 학교 가는 길, Sound of music 메들리, 교향곡 Ross Roy 등 지난 3월부터 두달여 동안 아침시간과 토요합주
평균 수명은 점점 늘어나는데 경제활동 기간은 오히려 줄어드는 이 역설적 상황에서, 시니어들의 재취업과 창업, 그리고 의미 있는 노후 생활을 위한 준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맞물려 자격증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져만 가는데, 은퇴 후 시니어가 알아 두면 유용한 자격증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지만, 정작 은퇴 연령은 여전히 65세로 고정되어 있는 현실이다. 더욱이 많은 기업들이 50대 중반의 직장인들에게 명예퇴직을 암묵적으로 권유하는 분위기는 시니어 세대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법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대형 굴착 공사 현장 인근 도로의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한 정밀 점검에 나선 것이다.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표면에서 고주파 전자파를 발사하고 반사된 전자파 신호를 분석해 지하 구조나 공동 등을 비파괴 방식으로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해 20~22일 열리는 제주대학교 대동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21개 행사·축제에 다회용기 26만여 개를 지원해 약 4.7톤의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제주대 대동제 역시 이러한 친환경 정책의 연장선에서 학생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대동제'로 진행된다.축제가 열리는 대운동장 내에서는 플라스틱컵·종이컵·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학생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가
광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료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사업명 ‘가가호호’는 ‘가족이 함께하니 더 없이 좋아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뜻으로 저출산과 고령화가 동시 진행 중인 현 시점에서 온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존의 ‘가족’의 정의에 다양한 가족 구조 양상을
여주시가 지역 관광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전략적 마케팅에 본격 착수한다. 여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공개된 여주시의 새 관광브랜드 ‘Color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