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연구소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하교는 2025년 9월부터 2034년 8월까지 9년간 국비 총 204억 원을 지원받아 “자원순환형 전자소재 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전자제품용 친환경 소재 및 기판 개발 △자원순환형 PCB제작 △금속·수지 회수·재제작 기술 확립 등 핵심 연구를 추진한다.과제는 인하대를 주관기관으로, 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참
광산구는 광산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사진으로 광산구의 변화와 성장을 담아낸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세부 주제는 과거보다 새로워진 광산의 변화를 담았거나 지속가능 성장도시 광산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접수 기간은 10월 19일까지며 광산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10MB 이하 긴 쪽의 크기가 3,00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파일 형식은 jpg, j
정읍시는 지난 5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공유와 부처 차원의 세부 실천과제에 지역공약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주요사업 담당 과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읍시는
강동구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강동벼룩시장은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강동구 대표 나눔장터로, 강동구와 여성단체협의회가 민관 협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만큼 구민들에게 친숙한 장터로 많은 이들이 찾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벼룩시장은 상반기에는 선거 및 기상악화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9월 20일 오전 10시에 첫 문을 연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후 개장 예정 일
영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남원시와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정책연구모임 ‘톡톡 영천’ 6개 팀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호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을 선발해 ‘톡톡 영천’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에 부합하는 신사업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성 있는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워크숍 첫째 날에는 정책 아이템 기획 및 설계 특강을 진행했으며, 둘
인천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을 9월 6일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에서 열린다.이번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 지역 농업인, 지역 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40여 개의 매대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실제로 개장 첫날인 지난 6일에는 플리마켓 매대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주민과 학생의 예산 제안을 심의하기 위해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공모위원, 학교운영위원, 교육 및 재정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촉위원 26명을 포함한 전체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대구시교육청이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및 공모’결과, ▲시민, ▲학
창원시는 10일 창원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경남·충북청렴클러스터가 공동 개최한 ‘2025년 옴부즈맨 합동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과 충북 지역의 옴부즈맨, 시민감사관, 민간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청렴으로 이어진 마음,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옴부즈맨 및 시민 명예감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및 토론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옴부즈맨 및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발표 ▲ 백홍종 전 KBS 촬영감독의 특강 ‘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20년 가까이 꾸준히 노래를 만들어 온 싱어송라이터 윤덕원이 첫 책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을 펴냈다.브로콜리너마저의 전곡을 작사·작곡해온 그는 그간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며 글쓰기로도 활동해 왔다. 이번 책은 그의 음악적 여정과 더불어 창작자로서의 고민과 시행착오, 그리고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시간당 110mm, 물 폭탄이 쏟아져 침수로 인한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논과 밭 침수로 1년 농사를 망친 농민들의 근심은 땅 꺼지고 있다. 도로 및 하천 등도 유실돼 생활 불편까지 초래됐다. 다행히도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긴급 보수와 주민 피해 최소화가 가능했다.그러나 이런 방식은 땜질 처방에 그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게 농업정책에 대한 과감한 패러다
남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현지인 가이드 지미두 귀를 떼어내 머리에 붙이면영락없이 하마 닮은하지만 반갑다며 내미는 검은 손길목화송이처럼 부드러웠다여행 중 목이 아파 연달아 기침을 할 때마다하쿠나마타타낯선 물갈이 병으로 끙끙거릴 때에도하쿠나마타타짐바브웨의 검은 햇살이 빙긋이 웃는다모국의 여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개인 콘텐츠 제작 시대에 맞춘 영상편집 과정과 수강생 작품을 실제 도서로 출간하는 글쓰기 과정을 포함한 10월 전문·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센터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전문교육 11개, 문화교육 10개 등 총 21개 과정·40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전문교육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캘리그라피 자격증 ▸스마트폰 활용 ▸파워포인트 기초‧활용 ▸크리에이터 영상제작‧편집 등 디지털 강좌와 ▸홈베이킹 ▸홈브런치 요리 ▸옷 만들기 등 총 11개 과정이 개설된다.특히, ‘크리에이터를 위한
11일 열린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천·보덕 지역구 임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이후 경주의 미래 준비”를 주제로 시민의 역할과 의식을 강조했다.이날 임 의원은 “다가오는 10월 말,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