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실시한 ‘2025년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실적 평가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가 주관한 14개 출연기관 대상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이후 최초의 쾌거다. 이로써 부산테크노파크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내에 ‘태권도부’가 2026학년도부터 공식 신설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태권도부 창설은 태권도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학위와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설 과정에는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이 초대 감독으로 참여해 협회의 교육 노하우와 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태권도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운동 훈련을 병행하는 독자적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정부 발행 법정 화폐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에너지 기반이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비트코인이 법정 화폐보다 강력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주장했다.1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머스크가 시장 분석가 제로헤지의 포스트에 반응하며 "비트코인은 에너지 기반이며, 가짜 화폐는 발행할 수 있어도 에너지는 조작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AI 기술 경쟁과 금, 은, 비트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박태하 감독과 3년 더 동행을 이어간다.포항은 14일 “구단 최초 원클럽맨 출신 사령탑인 박태하 감독과 2028년까지 3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박 감독은 1991년부터 2001년까지 포항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포항의 상징’이다.선수 은퇴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