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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천새마을금고, 저소득 대학생 사랑의 장학금 전달

충북 동제천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제53차 동제천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제천시 저소득가정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중앙동, 남현동, 교동 소재지의 저소득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훈재 이사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교육청은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보은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에서 도내 일반고 1, 2학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전지다학 비전 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 중 학력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해 학업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캠프는 대입전형의 이해와 수능의 중요성, 나의 꿈 나의 미래 비전 특강, 선배와의 만남, 과목별 학습법, 학습 플랜 및 로드맵 작성 등 학생 자기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도교육청은 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2월3일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8일 밝혔다.브라이언 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해 보내온 답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집권 1기 때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휴스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좋은 관계였으며, 그는 강인함과 외교를 조합해 완전한 비핵화에
덕유산 설천봉의 상징과도 같은 한식 건축물인 상제루가 2일 밤 0시23분쯤 발생한 잿더미가 됐다. 전북 소방 당국은 곤돌라와 스노모빌을 타고 눈으로 뒤덮인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공 제설기로 1시간 50여분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다.3층 높이의 한식 목조 건물인 상제루는 지난 1997년 지어졌다. 상고대간 핀 상제로 모습과 화재로 불타고 있는 상제루./연합뉴스
설 연휴 충북도에서 최대 45㎝ 폭설로 피해가 잇따랐다.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나 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지면서 귀경길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충북도는 지난 27일부터 29일 오전 4시20분까지 진천 위성센터의 누적강수량이 45.2㎝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지역별 누적강수량은 진천 45.2㎝, 음성 38.3㎝, 제천 32.1㎝, 단양 25.5㎝, 충주 23.7㎝, 영동 16.3㎝, 청주 7.0㎝ 등이다.폭설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지난 28일 오후 3시쯤 충주시 주덕읍의 한 돈사 지붕이 눈 무게
충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 불만상담분야는 ‘건강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충북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지난해 충북지역 상담 건수는 총 1만2468건으로 전년보다 2% 증가했다.분야별로 ‘건강식품’이 24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항공여객운송서비스, 헬스장, 의류·섬유, 국외여행 순이다.전년 대비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호텔이다. 2023년 37건에서 지난해 1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이 때문에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4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불이 앞쪽으로 빠른 속도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
15시간전
서진에스앤피가 3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 18호이자 올해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은 “항상 생각만 했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15시간전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고자 부산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6일 박 시장 주재로 개최된 「2025 민관합동 경제회의」에서 논의됐던 ‘지역 금융기관의 포용금융 및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은행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실현에 의미가 있다.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
경쟁이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상담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가 되었다. 지치고 상처입은 마음을 다독이고자 하는 것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큰 이질감 없이 받아들여진다. 성인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상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한국만큼 입시 경쟁이 치열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부작용들이 학교 내에서 발생하고 가정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과거 학업에만 치중되어 있던 교육 환경은 아이들의 정서 관리를 통한 올바른 성장의 중요성을 조금씩 반영해 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교생활의 위기관리와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조기 대선시 이재명 대표에 대한 호남의 몰표를 운운한 박지원 국회의원을 강력히 비판하며 발언을 취소하고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지난 2일 광주시대 한 음식점에서 지역언론인들을 만나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이재명 대표가 대세이니 호남이 전폭적 지지를 해야 한다”며 “호남에서 이 대표 득표율이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93%, 95% 이상 나와야 정권을 교체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의원의 주
경남도는 3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1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A등급은 상위 10%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경남은 전국 최초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안전한 경남의 면모를 보여줬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총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
22시간전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 이어 3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햇수로 10년째 겪고 있던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 3일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경산시는 지난달 24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지역 생활 인구 확산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경기도가 민선8기 후반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실장급 인사를 1월 24일 단행했다. 주요 도정사업에 대한 안정적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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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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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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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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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전자칠판’ 기반 새로운 교육 솔루션 선보여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벤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RE04, RE04FV, RM04, RP04 시리즈 전자칠판을 전시하며,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벤큐에서 이번에 선보인 ‘AI 전자칠판’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교육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전자칠판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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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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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의회 청사 밑그림 나왔다
부여군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부여군의회 신청사 건립 건축설계 공모에 따른 당선작이 나온 것이다.현재 부여군의회는 부여군 청사 일부에 군의회 사무실,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의원 사무실, 회의실 등을 사용하고 있다.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의회는 물론 군의 사무공간과 민원인의 휴식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투자유치과, 축수산과, 굿뜨래경영과, 상하수도사업소 등도 청사 건물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이에,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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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청년회의소, 어린이 건강 마스크 기부
평택시 송탄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60박스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명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송탄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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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리어트 19개 호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국내 산하 19개 호텔과 함께 기금을 모아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기금 2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금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호텔 19곳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유니세프 모금함, 자선 볼링, 달리기, 걷기 대회, 객실 내 어메니티 판매 수익금 등 다양한 모금 활동을 전개해 조성한 것으로, 전액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필리핀, 베트남 지역 담당 남기덕 대표는 "이번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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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 반다비 수영장 개관식 개최
당진시는 지난 3일 합덕 반다비 수영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체육회 관계자와 장애인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수영장 개관식을 축하했다.합덕 반다비 수영장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 지상 2층에 연면적 2,348㎡ 규모로 조성됐으며, 25m 길이의 수영 레인 6개를 갖추고 있다.이 중 1레인은 장애인 전용 레인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합덕 반다비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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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해외 업무협약을 맺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7명이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올해 첫 입국 했다고 밝혔다.군은 농가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했으며 이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 이해 및 농작업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이어 군에서 준비한 점심을 마치고 음성군과 마약검사 업무협약이 체결된 제일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