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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옹벽 붕괴…경찰, 부실 시공 의혹 전방위 수사

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사고 이후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이 공사 과정 전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옹벽 뒤로 드러난 토사에서 입경 기준을 초과한 암석이 다수 발견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중앙시설...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편입 등 6개 지역 현안 협력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 시장과 김 대광위원장이 만남을 갖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취임했다. 유
자신의 작품을 제자와 강사에게 강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미술대학 교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장안경찰서는 23일 4년제 대학교 미술대학 소속 A교수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교수는 자신이 지
인천본부세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물품을 대상으로 수입 검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 수입 검사는 4주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검사는 명절 전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섯, 대추, 잣, 밤 등 제수용품과 한복, 마사지 기기, 완구 등 선물용품 총
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에 참가해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인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
경기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지페어 아세안+’ 전시·수출상담회에서 온라인 포함 약 3000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중심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 견학이 아니라 인천 교육 문제 해법을 직접 현장에서 찾아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영국과 프랑스 교육 현장을 다녀온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현장 제안형 연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위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 인테리어리모델링과 1학년 김리후 학생이 ‘2025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건축․목재 분과‘목공예 직종’ 금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목공예 부문 금메달 수상은 학교 개교 이래 최초다.‘2025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주최하에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7일간 열렸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우리은행은 삼성전자와의 결제 파트너십을
사진제공 : 인천시 블로그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썹 코리아 2025’를 열고, 케이-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품 산업계, 학계, 소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0년간 해썹 제도와 함께 발전해 온 국내 식품안전관리의 국제적 도약을 위해 ‘글로벌 해썹’ 제도 시행, 식품 안전 관리 고도화 방안, 수출 활성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년 제1회 서울AI로봇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극한로봇’을 주제로 단순한 기업 전시를 넘어, 극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첨단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이번 AI로봇쇼는 코엑스 2층 더 플라츠와 3층 C홀에서 진행되며,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등 국내외 총 73개 로봇 기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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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특보]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 오늘 오전까지 전국 곳곳 강한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했다.18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라가사(RAG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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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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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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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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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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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노동진 수협 회장 "구명조끼 착용은 생명 지키는 기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6일 제주항에서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며 해상 안전 홍보에 나섰다.이날 노동진 회장은 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과 함께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이 적힌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어선에 승선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노동진 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해 어업인의 안전 인식 개선과 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도 “안전 조업은 어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구명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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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넘어 세계로"…전북대 ‘학문체’, 다문화·다세대 축제의 장
전북대학교 가을 축제 ‘학문체’가 올해는 한 단계 도약한 실험 무대가 됐다. 대학본부와 총학생회가 손을 잡고, 내국인·외국인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끌어안으며 국경과 세대를 넘어선 화합의 장을 만들어낸 것이다. 25일 막을 내린 이번 축제는 전북대 학생지원처와 국제처, 총학생회가 사상 처음으로 공동 주최했다. 축제는 단순한 ‘학생 잔치’에 머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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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LH 진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록관리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기관별 기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됐다.올해에는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 총 30여 곳의 기록관리 전문가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최신정책 동향 공유 ▲우수사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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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 대형실험시설 안전 강화·연구자 인권 제고 힘 쏟는다
연구자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점검·정보 공유·캠페인 등 협력 강화김정희 원장 “대형실험시설 안전관리 지속 강화… 연구자 안전사고 예방 만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6일 국토교통 2단계 대형실험시설과 연구자 안전사고 예방 및 실험시설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고로 국토교통 2단계 대형실험시설은 극한성능실험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국제융합수리실험센터, 기상재현도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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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2035 탄소중립’으로 ‘글로벌 기후 대응 모델’ 추진
제주도가 직면한 기후변화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섬 전체의 생태계와 산업, 주민 생활을 아우르는 복합적 위기다. 구상나무 고사와 산호 백화, 토종 어종 감소, 레드향 열과 현상, 연안 어업 피해, 관광 산업의 ‘청정 이미지’ 위협 등은 서로 연결되어 제주 경제와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그러나 위기는 동시에 제주가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재생에너지 확대, 산업 구조 전환, 방재 인프라 강화, 친환경 관광과 생태계 복원 등 종합 전략을 통해 제주가 ‘지속가능한 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