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31일 포항서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활력 제고 방안과 행정체제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포항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경북도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포항, 구미, 안동, 상주의 기업 투자 유치 현황과 경북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행안부에서는 행정체제개편 방향과 이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행안부는 지난 5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예천군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개최되면서 쪽파가 주목받고 있다.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가 양대 테마로 열리는 가운데, 1일 예천쪽파김치 경연대회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천에서 생산한 쪽파 종구는 전국 잎쪽파 재배농가에 공급되는 종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예천군은 이러한 예천 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쪽파 생산량 확대와 브랜드화,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소비 촉진 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예천쪽파페스타’를 기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안동대 총동문회가 본격 나섰다.국립안동대 총동문회는 30일 대학본관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시·도민 단체장 간담회 및 범시민단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시·도민 단체, 국립안동대 총동문회, 국립안동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인지하고 시·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은 “앞으로
경북시군의회의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에 이어 이번엔 영주시의회가 행정통합에 반대하고 나섰다.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 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의회는 시도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되고 있는 경북, 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결의문에서 의회는 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이 민주적 절차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경북 북부 지역에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과 소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울진해양경찰서는 31일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기관인 울진군과 '2024년 민·관 합동 해안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울진군이 공동주관해 경상북도,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4개 기관 단·업체 80여 명이 참석해 △해안오염 조사·평가 △기름 피해 야생동물 구조 △굴삭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등 기계적 방제 △자원봉사자 등 인력수거 방제 △수거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또한, 울진과 영덕지역에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정권퇴진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의 출범식에 참석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가운데 감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인 이모씨는 지난 10월 23일 ‘윤석열 정권퇴진 광명운동본부’라는 단체의 출범식에 참석해 정권 퇴진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이 단체는 정권퇴진 국민투표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광명시 감사담당관은 "해당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며 "감사 진행상황에 대해 아직은 답변하기 어렵다
창원시정연구원은 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연구과제 중간 연구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 연구심의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수행 중인 13개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그간 수행된 주요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연구직원 간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를 통해 연구과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연구 성과가 창원특례시 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들도 함께 모색하였다.주요 과제로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용동근린공원 개발 방향 연구 ▲창원특례시 신중년 경제활동 실태와 활성화 방안 ▲창원특례시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과 ‘아시아 태평양 서킷 시리즈 투어’에 대한 협약을 맺고,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드림투어 2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투어로 도약하고 있는 KLPGT와 아시아 태평양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AGLF의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투어 선수들과 해외 골프 유망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의 1, 2번째 대회이자 AGLF의 APAC 서킷 시리즈를 장식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창원지사와 경남농협과 합동으로 5일 창원시 대산면에서 에코캠페인 ‘물愛GREEN’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을 함께한 경남도청, 경남농협,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여성농업인 경남연합회, 창원시 대산면 지역민 등 농민들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농폐기물집하장 설치를 위해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와 창원시 대산면이 유휴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했고, 영농폐
ISO 7101 헬스케어 경영시스템은 2023년에 제정된 국제 표준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 인증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맞춘 국제 표준화된 심사원 양성과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외국인 의료환자 유치 및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ISO 7101 헬스케어 경영시스템 국제 심사원 자격증 교육대상자는 병원행정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간호사, 병원 사무 경력자, 제약회사영업사원 등 관련 분야 경력자를 포함한다.교육 과정 수료자는 ISO 7101 심사원 자격증을 취득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대한항공이 공군대학과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국방 분야 청사진을 그려나가기 위해 정책 연구 및 학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공군대학과 '국방정책 및 국방기술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합의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MOU 체결식은 전날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열렸다.이번 MOU를 통해 대한항공과 공군대학은 미래 국방에서 가장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공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중심으로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상호 공동
카카오게임즈는 6일 화제작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의 스팀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로스트 아이돌론스'의 후속작인 이 작품은 전작의 전투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로그라이트적 요소를 가미하면서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형적인 영웅서사 SRPG인 전작과는 다소 결이 다르지만, 작품의 재미에 있어서는 이전작을 뛰어 넘는다는 평을 듣고 있다.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보다 로그라이트 요소라 할 수 있다. 전투의 움직임에서부터 이동방향, 물품의 구매 여부, 하다 못해 어떤 캐릭터 또는 장
음성교육지원청이 6일, 음성읍 설성시네마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2024. 나알꿈 진로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괜찮아, 앨리스'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후 학생들의 영화관람 소감 발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특강과 질의 응답, 진로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채민자 교육장은 “중학교 3학년은 자신을 돌아보고 알아갈 중요한 시기”라며 “오늘 이 시간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재학생이 한국신뢰성학회 대학생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글로벌융합대학원의 백제현, 박건웅, 이유선 학생은 지능형첨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엘리베이터 산업시장의 신뢰성 및 품질개선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