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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중부전선 넘어온 北군인 귀순…신병 확보”

8시간전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통해 신병을 확보했다”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귀순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지만, 군인의 귀순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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