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초국가 범죄와 외국발 허위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111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국정원에 따르면 초국가 범죄는 두 개 이상의 국가가 연관되거나 피해가 여러 국가에 걸쳐 발생하는 범죄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 해외 취업 사기, 노쇼 사기, 국제 마약 범죄 등이 꼽힌다.신고 대상에는 외국 또는 외국과 연계된 세력이 국가 안보와 국익을 해칠 목적으로 유포하는 허위 영상이나 게시글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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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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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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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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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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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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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사랑기부, 생태.환경보전 '지정기부제' 운영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7개 사업에 대해 총 18억 원의 모금을 30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산불피해 복구 지정기부를 제외한 지정기부금사업 중 최대 규모의 모금 실적이다.지정기부금으로 상당한 18억 원 모금의 성공적 요인으로는 민간 플랫폼 '웰로'와 협업한 기부제 운영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기부금사업을 도입해, 기부자와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제주의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해 왔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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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기간 도내 주요 행사장과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연말연시 기간 도내 6개 주요 행사장에 약 2만 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대상 지역은 △성산일출축제 △제야의 용고타고 △제주시청 인근 도심 구간 △한라산 1100고지 눈꽃 관람 △성판악·어리목 야간산행 구간 등이다.이번 연말연시 기간에는 제야 행사, 해맞이 행사, 한라산 눈꽃 관람 및 야간 산행 등 성격이 다른 인파가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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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올해 기탁금 약 1억7200만원 조성
제주4.3평화재단은 올 한 해 동안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약 1억7200만 원의 기탁금을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접수된 기탁 건수는 총 490건이다. 평화재단 관계자는 "4.3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려는 관심과 연대가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4,3평화재단에 따르면 2025년도 기탁금은 개인 기탁을 비롯해 기업 및 단체를 포함한 각계 각층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조성된 기탁금은 4.3희생자 추모와 유족 장학제도를 중심으로 한 유족복지‧문화‧교육‧국내외 교류사업 등 제주4.3평화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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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파주의보 발령, 주말까지 강추위 예상
1월 2일까지 이어진 뒤, 3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평년 수준 회복 31일 기상청은 오전 10시 서울·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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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상반기 미리보기 공개
카카오게임즈는 31일 카페를 통해 '오딘 : 발할라 라이징'의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공개하는 등 새 콘텐츠 추가 계획을 밝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