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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너지, ‘혁신 프리미어 1000’ 산업부·환경부 동시 선정 쾌거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의 운영사 에이치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를 포함한 13개 정부 부처 공동 주관의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

특히 2개 이상 부처에 중복 선정된 30개 기업 중 하나로,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혁신 프리...
대구지방환경청은 16일 지역 내 녹색기업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은 삼성전자㈜ 구미공장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2곳이다. 녹색기업은 오염물질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절감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제조·비제조 사업장으로 유역·지방환경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6일부터 1박 2일 예정으로 지난 3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청송 일원 등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산불 피해지역 방문과 관광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는 물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
경북과 대구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15~29세 청년층을 앞지르는 ‘실버 크로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자리를 찾거나 실제로 일하는 고령층이 청년층보다 많아지며 지역 노동시장의 주역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 안전조치를 받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사건 발생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5일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29분께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50대 여성 B씨가 거주하는 자택에
영주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 전환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경북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공정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AI
이충도 대구 남구의원이 현 청사 부지에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6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2차 본회에서 7분 발언에 나선 이 구의원은 “현 청사 부지가 명확한 개발 계획 없이 방치되면 도심 공동화와 지역 상권 침체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남구청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경기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개최했다.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인 다문화 밀집 학교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고려해 넌버벌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창작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18일 첫 공연에서 국악콘텐츠
15시간전
플라즈마 모듈을 이용한 축사냄새 저감기술이 악취관리지역내 양돈농가들의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개분무기 등 역부족 대기환경 전문기업인 ㈜비엘에스에 따르면 올해 4월 전북 진안군의 악취관리지역내 양돈장 2개소에 자사의 ‘축사냄새저감시스템’ 를 설치, 본격 가동하고 있다. 진안군이 악취관리지역내 배출
경북교육청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협력을 본격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임종식 교육감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우수 학생들의 경북 직업계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우수 학생들을 경북 직업계고로 유치하여 글로벌 산업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
tags :#한국사
창원의 민간주도 문화예술축제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의 준비운영위원회 대상 설명회가 개최를 앞둔 17일 열렸다.씨포페 준비운영위원회는 창원의 문화예술축제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위원회로 △뻔한창원 △아웃도어스시클럽 △화이트래빗북바 △스페이스하비 △곰치 △BH △싸이드킥 △썬댄스&토도스 △아트워크 △올옷 △음악공방으로 구성돼있다.해당 위원회는 함께만드는세상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비영리 청년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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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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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車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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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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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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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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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 교육 앱 '클라이메이트 스테이션' 배포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플레이스테이션5 및 PS VR2 전용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클라이메이트 스테이션'을 선보였다.이 앱은 수십 년간의 기후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된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연간 기후 ▲관측 ▲예측 ▲설명 라이브러리 등 4개 체험 모드를 제공한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구름과 폭풍의 흐름을 타임랩스로 관찰하고, 1901년부터 현재까지의 기온과 이산화탄소 농도, 해수면 상승 등 IPCC 권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100년까지 다양한 탄소 배출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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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평택항 밀수' 의혹?…장성철 "이상한 것 들고오다 걸려…알려지면 큰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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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관련된 이른바 '평택항 밀수 의혹'을 제기했다. 장 소장은 SBS 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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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38차 재경진천군민회 정기총회 개최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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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넥슨코리아와 디지털 인재 양성 손 맞잡다
김진수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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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제2공항 환경평가 본격화...'갈등조정협의회' 구성한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곧 시작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평가 계획에 대해 일부 내용을 수정해 의결했다.개최가 무산된지 한달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시행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협의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거쳐 평가대상지역, 환경보전목표 설정, 대안 설정 등을 결정했다.평가항목 선정, 항목별 조사방법 결정, 주민의견 수렴계획 등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