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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봄맞이 작은 음악회 개최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지난 16일 환자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현재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는 1968년, 미국과 캐나다, 버뮤다 등 120여 도시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교향악단 악장으로 총 1천여 회 이상의 공식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이끌었으며, 지금은 우리나라 각 지를 돌며 바이올린 연주봉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연주 시작 전 연주할 곡에 대한 재미있는 배경 설명으로 연주에 더 깊게 빠져 들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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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2025학년도에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으로 총 13개 과정을 1학기, 하계방학, 2학기, 동계방학 등으로 나눠 연중 운영한다. 이 가운데 올 1학기에는 6개 과정 9개 반을 개설, 178명이 참여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송담실버타운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여 명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9개 사업단에서 18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배달
국민의힘 대선 예비주자들이 연일 대구·경북을 찾고 있다. 보수 정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이자 당세가 탄탄한 지역이니만큼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파리올림픽 개막식 음악을 책임진 세계적인 음악가,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와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그리고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명연주시리즈’의 첫 공연은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장식한 주역들의 총출동으로 시작한다. 1934년 창립된 프랑스 최초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음악 해석의 표준으로 손꼽히며, 1996년 이후 29년 만의 내한으로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농업 외부감축사업 통해 배출권 시장 참여 가능논물관리 등 농업계 다양한 감축 모델 개발 활발탄소 감축 정량적 검증 관건···정부 컨설팅 필요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 규모가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산업계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하면서 동시에 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국내 농업은 여전히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농업이야말로 탄소감축의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라고 입을 모은다. 이제는 농업도 ‘탄소를 경영하고, 자산화하는 시대’로 본격 진입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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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11일 온 가족 즐기는 농촌형 소풍 이벤트 ‘쏘! 해피 피크닉 Day’ 개최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에서 독일 정통방식으로 만든 수제 햄ž소시지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가족형 팜파티 콘셉트의 소풍 이벤트 ’쏘! 해피 피크닉 Day’를 내달 1
14시간전
경남농협은 22일 가야대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남농협 모닝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경남농협은 총 400인분의 삼각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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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게임 아이템의 구입 취소 · 환불 거부 등 온라인게임 관련 소비자 피해가 다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택배업계에서 '휴일 없는 배송 전쟁'이 치열하다. 쿠팡과 CJ대한통운에 이어 한진택배도 이달 27일부터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에서 주 7일 배송을 시범 운영한다고 한다. 업계의 경쟁은 소비자에겐 편익을 줄 수 있지만 관련 종사자의 노동조건은 악화하기 십상이다. 한..
국민의힘 대선 예비주자들이 연일 대구·경북을 찾고 있다. 보수 정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이자 당세가 탄탄한 지역이니만큼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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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오스트리아 은행과 동유럽 사업 강화 MOU
SGI서울보증이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스트리아 은행과 손잡았다.SGI서울보증은 지난 15일 오스트리아 에스테 은행과 동유럽지역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스테 은행은 오스트리아, 체코, 루마니아 등 동유럽 7개 국가에 18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1600만 이상의 개인·기업 고객을 바탕으로 2024년 말 기준 총자산이 3537억 유로에 이르는 대형금융그룹이다.이번 협약은 우리 수출기업의 수주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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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 방문' 의정활동 펼쳐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8일 오전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이로 인한 과수농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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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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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고정가격입찰제, 공급망·투자 모두 흔든다
풍력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국내 제조업 육성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김원이·김정호·김성환·박지혜·문대림·이원택 의원과 에너지전환포럼,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풍력산업 활성화와 국내 제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가 16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날 현장에는 정부, 산업계, 금융권,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풍력산업의 제도적 과제를 두고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발제를 맡은 이현승 CIP 코리아 상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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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100G IDC 업그레이드 기념 ··· ‘백.백.백’ 이벤트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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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4강 진출, 국힘 대선경선 1차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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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3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후보 등 4명으로 압축됐다.4강 주자들은 향후 1대 1 지명 맞대결 토론과 TV 토론 등을 거쳐 오는 29일 2강으로 압축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자대결을 거쳐 내달 3일 본선후보를 선출한다.이에 따라 4강 주자들은 산업수도 울산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당을 패트롤하면서 치열한 여론전과 함께 정책 공약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당 대선후보경선관리위원회 황우여 위원장은 22일 1차 경선 결과가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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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남해 ‘고향 사랑 향우사랑’ 따뜻한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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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 충렬사 광장에서 열린 ‘꽃 피는 남해’ 개막식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남해군은 향우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상호 간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기 위해 그동안 효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향우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향 남해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계인구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도 담겼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덕순 전 재경남해군향우회장이 3년 연속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남해군에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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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조연일 뿐…암호화폐 확산, 월가 아닌 신흥국이 주도
미국은 지금 암호화폐 붐의 한가운데에 있다. 상장지수펀드의 승인이 기관 채택을 촉진하고, 유동성이 크게 늘었으며, 친암호화폐 행정부 하에서 규제 명확성도 점차 확보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블록체인 관련 신청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 기술에 대한 고위급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 같은 흐름은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미국 기반의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들이 지난 10년간의 불확실한 규제 환경을 돌파하고 이제는 적절한 보상을 받을 시점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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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평균 14.48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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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6개 직렬 선발 예정 인원 67명에 총 970명이 지원하여 평균 14.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은 결과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은 24명 모집에 721명이 지원하여 30.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일 직렬에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 3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4.67대 1, △교육행정 2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하여 4.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기타 직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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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우천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위, 발대식·창립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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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우천면 오원리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우천면 주민들의 분노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우천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우천문화체육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소각장 건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대책위는 22일, 창립총회에 우천면 주민 등 500여 명이 모이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 기관·단체의 반대 서명을 이어가는 가데 ‘오원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현수막을 군 전역에 150여 개 게시했다.우천면 오원리에 예정된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1일 48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