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을 오는 6월 3일 화요일로 확정하고,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정부는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정례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현행법상 대통령 궐위나 사망, 판결 등의 사유로 자격을 상실했을 경우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이번 대선일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일을 기준으로 60일째 되는 날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정한 선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성인 박람회인 Taiwan Adult Expo가 오는 2025년 4월11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제11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민국 성인 콘텐츠 제작사 'MIB'가 공식 초청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TAE는 일본, 대만, 중국 등 성인 콘텐츠 산업이 활발한 아시아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팬과 산업 관계자들이 찾는 대형 이벤트다. 글로벌 성인 배우, 제작사, 플랫폼, 성인용품 브랜드 등이 참여해 각국의 콘텐츠를 선보이
경상북도는 8일, 서울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회의실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헤이코짐머만 연구소장과 피터호프만 행정실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재생의료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생의료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에 이어서 이번 개최된 간담회는 독일의 대표
부산본부세관은 4월 8일 ’25년 4월의 부산세관인에 이진욱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진욱 주무관은 국내 정유사가 아스팔트 원료물질을 부산항을 활용, 대량 보관 후 개도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선·반입·적재 등 물류 프로세스를 수립·시행해 새로운 유형의 수출산업을 지원했다.또한, 일본화물을 적재한 특수차량이 국내에서 그대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일시 수입차량 통관제도’의 신고인 범위를 확대하도록 관계부서에 고시 개정을 건의했다.이를 통해, 기존에는 화주만 신고가 가능해 평균 2주가량 물류 지연이 발생했으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청명이 지났다. 본격적인 벼농사를 앞두고 파종 전 종자 준비와 모 기르기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농촌진흥청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한 올바른 종자 소독 방법과 모 기르기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벼 키다리병이 발생한 재배지에서 수확한 종자를 파종할 경우, 모를 기를 때부터 병이 발생해 수확기까지 이어진다. 병에 걸린 벼는 웃자라고 새끼치기가 적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말라 죽는다. 최근 대규모 공동 육묘장이 늘고 모 기르는 기간 단축,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국립중앙극장은 파주에 위치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4월 8일부터 별별실감극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2023년 3월 서울 국립극장 내 별오름극장을 개조해 개관했다. 지난해 경기도 파주에 개관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내로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5억 원, 시비 13억 원 등 총 18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수신면 발산리~목천읍 신계리를 잇는 11.8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으며, 행정안전부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시는 서울·
4월 4일 금요일, 4교시, 6학년 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재판을 함께 시청했다. 민주주의를 배우는 학교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며 이 땅의 항구적인 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할 우리 아이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하고 싶었다. 마침 시교육청도 대통령 탄핵
천안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보급 규모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5대를 비롯해 시민 45대 등 총 50대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 및